[오피셜] 초대박! '韓 만수르' 한국계 미국인 女 구단주, 끝내 일 냈다...구원 받은 리옹, 다음 시즌 UCL 플레이오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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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어려운 상황 속에서 귀중한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올림피크 리옹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랑스 리그앙 34라운드에서 RC랑스에 0-4 대패를 당했다. 이로써 리옹은 18승 6무 10패(승점 60)로 이번 시즌 리그를 4위로 마무리했다.
자연스레 리옹은 리그앙 4위에 주어지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냈다. 직행 티켓을 가져올 수도 있었지만, 시즌 막바지에 연패를 당하며 3위에서 4위로 내려앉았다. 아쉬울 수도 있는 결과지만, 어려운 상황 속에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리옹이다.
리옹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재정적인 문제로 강등 위기를 맞이했다. 여기서 '한국계 미국인' 미셸 강(한국명 강용미) 회장이 나섰다. 리옹 페미닌 팀의 최대주주이자 구단주인 미셸 강 회장은 리옹의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추정자산이 12억달러에 달하는 미셸 강 회장은 리옹의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고, 그 결과 리옹은 정상적으로 이번 시즌을 리그앙에서 보낼 수 있었다.
미셸 강 회장의 구원에 보답하듯, 리옹은 공식전 13연승을 달리는 등 좋은 흐름을 타기도 했다. 그리고 리그를 4위로 마무리하며 6년 만의 UCL 무대에 가까워졌다. 플레이오프를 통과한다면, 리옹은 대회 본선에 오르게 된다.
하지만 재정적인 위기는 여전하다. 시즌 전에 진행된 미셸 강 회장의 투자는 임시적인 방편에 불과했으며, 그녀의 회사는 극심한 손실을 기록했다. 이에 작년 7월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 건정성 규정을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은 리옹은 해결책을 마련해야 한다. 만약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리옹은 다음 시즌 UCL 출전이 불투명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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