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시범경기] SF 범가너 6이닝 1실점, 푸홀스에 유일한 홈런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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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정형근 인턴기자] 매디슨 범가너가 마운드 위에 오르면 타자에게는 악몽과도 같다.
MLB.com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3일(한국시간) 스캇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LA애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의 선발투수로 나선 지난해 '월드시리즈 MVP' 범가너의 투구는 눈부셨다. 범가너는 6이닝 동안 단 1개의 안타만을 내주며 1실점을 허용했다.
범가너가 맞은 유일한 안타는 알버트 푸홀스의 홈런. 푸홀스는 1회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나와 범가너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범가너는 홈런 상황에 대해 "푸홀스가 집중해서 좋은 타격을 했다. 피칭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체인지업의 제구도 나쁘지 않았다"며 투구에는 불만이 없음을 드러냈다.
범가너는 그동안 시범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팀의 에이스답게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다. 범가너는 경기 직후 "스프링캠프 성적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시범경기는 정규리그를 준비하는 하나의 과정일 뿐이다"며 자신의 몸 상태에 맞춰 시즌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 매디슨 범가너 ⓒ Getty images
[영상] 푸홀스 홈런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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