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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벼락' 월드컵 코앞인데 美 입국 불발…"7년 전 협박 사건 유죄 판결 영향"→A매치 24골 스위스 골게터 북중미행 '빨간불'

작성일: 2026.06.03 01:08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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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위스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브렐 엠볼로가 미국 입국이 불발돼 북중미 월드컵 출장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 스위스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브렐 엠볼로가 미국 입국이 불발돼 북중미 월드컵 출장 가능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스위스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브렐 엠볼로(29·스타드 렌)가 미국 입국이 불발돼 북중미 월드컵 출장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스위스축구협회는 3일(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을 앞두고 스위스 대표팀이 미국으로 출국했다. 다만 엠볼로는 여행 허가 절차 문제로 선수단과 함께 이동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엠볼로는 현재 취리히 공항에 머물며 추가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출국 보류는 미국 입국에 필요한 전자여행허가제(ESTA) 심사 과정에서 불거졌다.

협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엠볼로는 대표팀 동료들과 미국으로 향하지 못한 상태다. 그의 ESTA 승인은 오늘(3일) 새벽까지 유효했지만 오전 10시 30분께 해당 신청이 재검토 대상이 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관계 기관과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 엠볼로는 상황이 해결되는 대로 오늘 안에 대표팀에 합류하거나 늦어도 내일(4일) 현지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스위스 매체 ‘블릭’은 3일 이번 문제가 엠볼로의 과거 사건과 관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엠볼로는 2018년 스위스 바젤 거리에서 발생한 말다툼 사건에 한 차례 연루됐다. 

이후 협박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2023년 집행유예가 붙은 벌금형 유죄 판결을 받았다.

엠볼로 측은 항소했지만 사건 경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거부했다. 

결국 지난 4월 유죄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 스위스 매체 ‘블릭’은 3일 이번 문제가 브렐 엠볼로의 과거 사건과 관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엠볼로는 2018년 스위스 바젤 거리에서 말다툼 사건에 한 차례 연루된 바 있다. 이후 협박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2023년 집행유예가 붙은 벌금형 유죄 판결을 받았다. 엠볼로 측은 항소했지만 사건 경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거부했다. 결국 지난 4월 유죄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 스위스 매체 ‘블릭’은 3일 이번 문제가 브렐 엠볼로의 과거 사건과 관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매체에 따르면 엠볼로는 2018년 스위스 바젤 거리에서 말다툼 사건에 한 차례 연루된 바 있다. 이후 협박 혐의로 재판을 받았고 2023년 집행유예가 붙은 벌금형 유죄 판결을 받았다. 엠볼로 측은 항소했지만 사건 경위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거부했다. 결국 지난 4월 유죄 판결이 최종 확정됐다.

블릭은 "흥미로운 점은 엠볼로가 지난해 6월 미국, 멕시코와 A매치 평가전을 치를 때는 문제없이 미국에 입국했었다는 점"이라며 불명확한 '입국 기준'을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ESTA 승인은 2년간 유지된다. 하나 최근 엠블로의 유죄 판결 확정으로 (지난해 6월 발급받아) 여전히 유효해야 할 ESTA 승인이 이번 출국 과정에서 문제가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엠볼로는 2015년부터 스위스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겸 윙어로 활약해온 공격수로 A매치 통산 86경기 24골을 쌓았다.

올 시즌 스타드 렌 부동의 주전 골게터로 맹활약했다. 리그앙에서만 31경기(선발 20회) 8골 3도움을 기록해 소속팀의 리그 2위 등극에 크게 공헌했다.

FIFA 랭킹 19위인 스위스는 오는 13일 카타르(55위)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B조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18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65위), 24일엔 공동 개최국 캐나다(30위)와 차례로 격돌한다.

▲ 브렐 엠볼로는 2015년부터 스위스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겸 윙어로 활약해온 공격수로 A매치 통산 86경기 24골을 쌓았다. 올 시즌 스타드 렌 부동의 주전 골게터로 맹활약했다. 리그앙에서만 31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해 소속팀의 리그 2위 등극에 크게 공헌했다.
▲ 브렐 엠볼로는 2015년부터 스위스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겸 윙어로 활약해온 공격수로 A매치 통산 86경기 24골을 쌓았다. 올 시즌 스타드 렌 부동의 주전 골게터로 맹활약했다. 리그앙에서만 31경기 8골 3도움을 기록해 소속팀의 리그 2위 등극에 크게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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