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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WC 영상] '오 마이 캡틴' LG 류제국의 완벽한 투구

작성일: 2016.10.11 21:36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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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배정호 기자] LG 트윈스 오른손 투수 류제국이 8이닝 동안 단 1점도 내주지 않았다. 

류제국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에 선발 등판해 8이닝 1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류제국은 KIA에 강했다. 3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2.37과 피안타율 0.194를 기록했다.

▲ LG 류제국 ⓒ 한희재 기자

1회부터 최고의 컨디션이었다. 2회와 3회는 삼자범퇴로 막았다. 직구와 커브 위주로 던지면서 안타를 맞지 않았다.

류제국은 6회 1사 2루에서 나지완, 2사 이후 안치홍을 범타 처리하며 스스로 위기를 넘겼다. 7회는 삼자범퇴, 8회에는 2사 2루에서 나지완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8이닝 무실점 이후 0-0으로 맞선 9회 마무리 투수 임정우에게 공을 넘겼다. 

LG 팬들은 류제국의 완벽에 가까운 투구에 기립 박수를 쳤다. LG는 류제국의 호투에 힘입어 KIA를 1-0으로 물리치고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영상] 류제국 투구 모음 ⓒ 스포티비뉴스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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