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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 우리은행, 단일리그 최다 개막 10연승

작성일: 2014.12.05 13:3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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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은행이 4일 하나외환과의 경기를 통해 개막 10연승에 성공했다 ⓒ WKBL 제공
[SPOTV NEWS=신원철 기자]우리은행이 개막 10연승에 성공했다. 단일리그로 개편된 이래 개막 최다 연승 신기록이다.

춘천 우리은행 한새는 4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시즌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과의 경기에서 67-59로 승리했다. 개막 이후 10전 전승. 단일리그 시대(2007-2008시즌)가 열린 이후 개막 최다 연승 신기록을 다시 썼다. 종전 기록도 우리은행이 가지고 있는 9연승이었다.

우리은행은 이날 사샤 굿렛의 압도적인 골밑 지배력을 바탕으로 한 수 아래 전력인 하나외환을 손쉽게 꺾었다. 굿렛은 이날 1쿼터에만 12득점을 올렸다. 하나외환이 넣은 10점보다도 2점이 많았다. 최종 기록은 19득점 15리바운드다.

샤데 휴스턴(13득점)과 임영희(14득점)도 두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우리은행은 전반을 35-22로 마쳤다. 3쿼터 하나외환 2년차 가드 신지현에게 12점을 허용하며 점수 차가 줄었지만 결과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 하나외환은 신지현(23득점)과 강이슬(13득점)이 36득점을 합작했다.

공수에서 적수가 없는 우리은행은 2003년 여름리그에서 삼성이 세운 개막 15연승까지 노려볼 기세다. 지난 시즌에는 9연승 뒤 최대 라이벌이었던 신한은행에게 덜미를 잡혔다. 역대 최다 연승은 신한은행이 2008-2009시즌 세운 19연승. 신한은행은 다음 시즌까지 이어서 23연승이라는 어마어마한 레이스를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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