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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둥' 김민재가 돌아왔다! '191cm 22골' 공격수 완벽 삭제...시크, 전반 볼 터치 단 7회 뿐

작성일: 2026.06.12 12:05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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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철기둥 김민재가 돌아왔다. 상대 공격수를 완벽하게 지워내면서 무실점 유지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한국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진행 중인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1차전에서 체코와 0-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한국은 3-4-2-1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손흥민, 이재성, 이강인, 이태석, 백승호, 황인범, 설영우, 이기혁, 김민재, 이한범, 김승규가 선발 출전했다. 

체코는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파벨슐츠, 파트리크 시크, 루카시 프로보드, 야로슬라프 젤레니, 알렉산드르 소이카, 토마시 소우체크, 블라디미르 초우팔, 라디슬라프 크레이치, 로빈 흐라냐치, 슈테판 할로우펙, 마테이 코바르가 나섰다.  

이날 3백의 중앙 수비수로 나선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줬다. 한국의 골문을 위협하는 상대 공격수들을 완벽하게 제어하며 큰 실점 위기를 내주지 않았다. 김민재는 전반 초반 한국 진영에서 상대가 올린 크로스를 사전에 미리 차단하며 시크에게 향한 공을 차단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김민재는 계속해서 시크를 괴롭히며 단 한 차례의 기회도 잡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이날 선발로 나선 시크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의 레버쿠젠에서 모든 대회 42경기 22골을 터뜨린 공격수다. 그러나 김민재 앞에서는 단 7차례의 터치, 패스 5회(3회 성공), 경합 4회(1회 성공)에 그쳤다. 

한국은 전반에 단 두 차례 슈팅을 헌납했다. 모두 세트피스에서 체코가 높이를 활용한 공격에 허용한 슈팅이다. 오픈 플레이 상황에서는 체코에 우위를 점하며 후반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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