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불발' 깜짝 이혼→다른 미녀와 열애설 불거진 맨유 수비수..."아직 알아가는 단계, 조용히 이어가고파" 직접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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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마타이스 더리흐트(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힘겨운 시간을 지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장 안에서는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사생활에서는 새로운 인연을 만나며 변화를 맞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시간) "더리흐트가 네덜란드 모델 앰버 유세프와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최근 스페인 이비사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다정하게 스킨십을 나누는 장면도 공개됐다"라고 전했다.
더리흐트는 지난해 여름 아내 안네키 몰레나르와 결별했다. 두 사람은 2024년 5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1년여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당시 네덜란드 현지에서는 두 사람의 생활 방식 차이가 갈등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일부 매체는 더리흐트가 몰레나르의 독특한 라이프스타일과 SNS 활동에 부담을 느꼈다고 전하기도 했다.
새로운 연인으로 알려진 유세프 역시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인물이다. 네덜란드 매체들에 따르면 그는 지난해 조브 벨링엄과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되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열애설이 확산되자 더리흐트는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SNS를 통해 "평소에는 이런 이야기에 반응하지 않지만 이번에는 말하고 싶다"며 "요즘은 무엇이든 조작이 가능한 시대다. 온라인에 떠도는 일부 캡처 화면 역시 사실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앰버와 나는 서로를 더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그 과정을 조용히 이어가고 싶다"며 사생활 보호를 요청했다.
한편 더리흐트는 최근 허리 부상 수술을 받으며 선수 생활에서도 시련을 겪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부상 회복에 집중해 왔지만 결국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이 부상으로 그는 2026 FIFA 월드컵 네덜란드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더리흐트는 "지난해 11월 이후 축구장으로 돌아가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시도했다"며 "어려운 시기 동안 응원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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