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뮌헨, 김민재와 재계약 거론”…상황이 완전 뒤바뀌었다 “예기치 않은 급선회” 독일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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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9, 바이에른 뮌헨)가 해냈다. 세 번째 시즌 만에 재계약 대상자까지 입지를 올렸다.
독일 매체 ‘TZ’는 17일(한국시간) “한때 바이에른 뮌헨의 방출 후보로 분류되었으나, 이제 김민재를 둘러싼 상황이 완전히 뒤바뀌었다. 심지어 계약 연장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2023년 나폴리에서 아시아인 최초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라는 타이틀을 달았고 발롱도르 후보에도 올랐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 영입을 적극적으로 원했고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해 김민재를 영입했다.
초반에는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1옵션으로 자리하는 듯 했지만, 아시안컵 이후 주전 경쟁에서 밀려 3옵션으로 추락했다. 커리어 첫 벤치 신세를 겪은 뒤 벤치에 앉는 횟수가 많아졌고, 독일 국가대표 출신 조나단 타까지 합류해 로테이션 멤버로 전락했다.
그러나 바이에른 뮌헨 3번째 시즌에 상황이 바뀐 모양이다. ‘TZ’는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에 밀려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김민재였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확실한 매각 대상 자원으로 분류됐는데 상황이 완전 달라졌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번 시즌 치러진 6번의 공식 경기 중 4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며, 그중 3경기는 풀타임을 소화했다”라면서 “김민재와의 미래에 대한 바이에른 뮌헨 고위층의 생각도 변하고 있다. 막스 에베를 단장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은 다가오는 가을 김민재 측과 만나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재계약 가능성을 점쳤다.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는 2028년까지 계약이라 아직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하지만 두 번의 여름 이적 시장 중 마지막 시즌은 자유계약대상자(FA)로 이적료를 받을 수 없기에 김민재 매각을 선택했다면 내년 여름이 유일한 선택지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방출설이 돌때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과 그곳에서 생활이 행복하다고 선언했다. 프리미어리그 팀 제안을 거절하고 바이에른 뮌헨에 남았다는 점을 돌아보면, 바이에른 뮌헨이 김민재에게 재계약을 제안할 경우 승낙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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