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오피셜’ 공식발표, 이강인 입단 후 첫 최우수 MVP 선정 쾌거…“그리즈만 빈 자리 메우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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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25)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이대로면 충분히 앙투앙 그리즈만의 ‘7번’ 계보를 이을 거라고 판단했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18일(한국시간) “오사수나전에서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다. 오사수나전에서 MVP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후 처음으로 선정된 것”이라고 알렸다.
이강인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이후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다. 오른쪽에서 왕성하게 뛰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전술을 이행했고 후반전에는 득점까지 터트렸다.
‘문도데포르티보’는 “공격 진영에서 매우 위협적이고 영리하게 움직이며 팀의 공격을 주도한 이강인이었다. 이강인의 발을 거쳐 간 패스들은 한층 날카로웠고, 상대 수비들에게는 끊임없는 위협이었다. 시메오네 감독이 매우 높게 평가하는 수비 가담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전방 압박에 가장 먼저 뛰어드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의 인터뷰도 현지를 감동하게 했다. 경기 후 '모비스타'와의 인터뷰에서 "감독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우리는 계속 발전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야 한다. 조금씩 해내다 보면 더 나은 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는데, 이 매체는 “자신을 앞세우기보다 항상 팀을 최우선으로 두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엄지를 세웠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새로운 '7번' 이강인은 그리즈만이 남긴 공백을 지워내기 위해 파리 생제르맹에서 영입되었다. 현재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갈 것임을 처음부터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제 그 길을 당당히 걷기 시작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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