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현장] ‘레전드 기 팍팍 전달’ 박지성, 훈련장에서 ‘손흥민 응원’…두 팔·두 손 흔들며 ‘멕시코전 승리 염원’ 손흥민 미소로 ‘응답’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과달라하라(멕시코) 박대성 기자] 전 국가대표 ‘캡틴’ 박지성이 멕시코전 대비 훈련장에 방문했다. 러닝으로 몸을 푸는 손흥민에게 두 팔·두 손을 들며 한국 축구 월드컵 역사상 첫 조별리그 2차전 승리를 염원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오는 19일(이하 한국시간) 개최국 멕시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북중미월드컵 A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제압하며 2006 독일 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원정 첫 경기 승리를 챙겼다. 이제는 역대 한국 축구 월드컵 역사상 한 번도 해내지 못했던 조별리그 2차전 승리에 조준한다.
상대는 쉽지 않은 멕시코다. 하지만 체코전에서 위기와 고난을 이겨내고 짜릿한 역전승을 해낸 대표팀이기에 멕시코도 충분히 해볼 만하다는 분위기다. 박지성은 18일 멕시코전을 앞둔 최종 훈련을 지켜보고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치바스 베르데 바예 훈련장을 방문했다.
박지성이 훈련장에 방문했을 무렵, 대표팀 선수들은 훈련 전 가벼운 러닝을 하고 있었다. 손흥민을 포함한 대표팀 선수들이 박지성과 취재진이 있는 쪽으로 지나가자, 박지성은 환한 미소와 작은 환호성으로 두 손·두 팔을 들며 대표팀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 넣었다.
러닝을 하던 손흥민이 박지성이 훈련장에 온 걸 확인했고 환한 미소로 응답했다는 후문. ‘영원한 캡틴’ 박지성이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로 쓸 훈련장에 방문해서 인지 선수들의 표정은 유독 밝아 보였다.
멕시코전을 앞두고 박지성의 전망은 어땠을까. 멕시코전을 묻는 질문에 그는 “1차전에서 좋은 경기를 했기에 2차전에서도 그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멕시코는 강 팀이라고 불릴 수 있는 팀이다. 자국에서 열리는 월드컵이다. 이로 인해 한국이 조별리그에서 가장 어려운 경기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답했다.
손흥민에 대해서는 “손흥민의 가장 큰 장점은 기회가 왔을 때 확실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능력이다. 양발을 쓴다는 점이 상대에게 큰 부담을 안겨준다. 손흥민이 가지고 있는 이름값이 경기장 전반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다. 손흥민이 대표팀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라고 불리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S2N110 관련 기사
-
박지성·이영표 비판→“유기견 봉사 때문에 못 간다” 정몽규 감싼 축구협회장, 채택 6시간 만에 청문회 불출석
2026-07-26
-
"숙소 나갈 수 없어, 가족들 한 달 휴가 냈는데 정말 속상" 카스트로프 결국 아쉬움 털었다...빌트 진행 인터뷰 공개
2026-07-24
-
'최대 30% 과세' 홍명보호도 뗀다...조별리그 3경기 멕시코서 치렀지만, 상금의 세금 낸다
2026-07-24
-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인종차별 피해 인플루언서, 메시 유니폼으로 '걸레질' 콘텐츠에 역풍...끝내 사과
2026-07-22
-
韓 대굴욕 사태 "홍명보, 드라마 같았던 추락"…日, 월드컵 주요 사건사고에 '한국 축구 탈락 과정' 선정
2026-07-22
-
박지성 '자격' 충분…"반발 예상했다"는 여유, "개정안 원상태로 안 돌아간다" 단호함까지 → 정몽규 후임 선거 개편 속도
2026-07-22
추천 콘텐츠
-
[포토S] 디아즈, '훈련을 앞두고'
2026-10-05
-
[포토S] 디아즈, '미소 지으며 훈련'
2026-10-05
-
'딸 155연승' 끊겼는데 아버지는 "오히려 다행" 안도…"변명 아니라 진짜 목표는 올림픽 2연패"→중압감 족쇄 소멸+57kg급 과제 확인 소득
2026-10-05
-
'세계선수권 金金金도 안세영 앞에선 9연패' 日도 놀란 압도적 독주…57전 56승인데 "무적 아니다" AG 복기도 경악
2026-10-05
-
"한국 7번에게 배워야 한다" 中 19세 에이스, 엄지성에게 제대로 반했다!…AG 끝나자 '투샷' 깜짝 공개→상대도 인정한 나고야 피치 지배자
2026-10-05
-
한국 축구 '초대형 변화' 온다! 월드컵 예선 싹 바뀌나…아시아 네이션스리그 2030년 출범 추진→'1부 6위'까지 본선 직행
2026-10-0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메달 딸 땐 좋았지' 항저우 AG 병역혜택 받은 선수 10명 병역법 위반이라니→'경고 조치'
2026-10-02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