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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 타임 성공' 스위스, 후반 미친 용병술…조커 만잠비 멀티골+자카 쐐기골 → 보스니아에 4-1 대승 'B조 1위 등극'

작성일: 2026.06.19 07:26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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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 벤치였다. 후반 중반까지 득점에 애를 먹던 스위스는 과감한 동시 교체 이후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지배했다. 조커가 2골을 터뜨려 완벽한 용병술을 보여줬다.
▲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 벤치였다. 후반 중반까지 득점에 애를 먹던 스위스는 과감한 동시 교체 이후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지배했다. 조커가 2골을 터뜨려 완벽한 용병술을 보여줬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벤치의 결단 하나가 경기의 흐름을 완전히 뒤집었다. 답답한 영의 균형 속에서 꺼내든 교체 카드가 연속골로 이어졌고, 스위스는 단숨에 대승을 완성하며 조 선두 자리를 꿰찼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위스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4-1로 완파했다.

카타르와의 1차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던 스위스는 이날 승리로 1승 1무(승점 4)를 기록하며 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반면 캐나다와 비겼던 보스니아는 1무 1패(승점 1)에 머물며 토너먼트 진출 전망이 크게 어두워졌다.

경기 초반은 스위스의 일방적인 공세였다. 단 은도이와 브릴 엠볼로를 앞세운 스위스는 점유율을 장악하며 보스니아 진영을 두드렸다. 전반 10분 은도이의 슈팅을 시작으로 레모 프로일러와 은도이가 연이어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가 아쉬웠다.

▲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 벤치였다. 후반 중반까지 득점에 애를 먹던 스위스는 과감한 동시 교체 이후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지배했다. 조커가 2골을 터뜨려 완벽한 용병술을 보여줬다.
▲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 벤치였다. 후반 중반까지 득점에 애를 먹던 스위스는 과감한 동시 교체 이후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지배했다. 조커가 2골을 터뜨려 완벽한 용병술을 보여줬다.

보스니아는 에딘 제코와 에르메딘 데미로비치를 활용한 역습으로 맞섰다. 수비 라인을 촘촘하게 유지하며 스위스의 공격을 끊어냈고, 경기 흐름은 점차 답답한 양상으로 흘러갔다. 관중석에서는 야유까지 터져 나왔고 전반은 득점 없이 종료됐다.

후반에도 비슷한 흐름이 이어졌다. 스위스는 은도이의 오버헤드킥과 엠볼로의 헤더 등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보스니아 골키퍼 니콜라 바실리의 연이은 선방에 막혔다. 보스니아 역시 후반 23분 마누엘 아칸지의 실수를 틈타 아마르 데디치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그레고르 코벨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답답한 흐름을 끊기 위해 스위스 벤치는 과감한 승부수를 던졌다. 후반 26분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 미첼 애비셔와 은도이, 파비안 리더를 빼고 지브릴 소우, 요한 만잠비, 루벤 바르가스를 동시에 투입했다. 

완벽한 신의 한 수가 됐다. 교체 투입된 만잠비는 투입 3분 만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후반 29분 바르가스의 크로스 이후 흘러나온 공을 강력한 오른발 논스톱 발리슛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꽉 막혀 있던 경기의 문을 단번에 열어젖힌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 벤치였다. 후반 중반까지 득점에 애를 먹던 스위스는 과감한 동시 교체 이후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지배했다. 조커가 2골을 터뜨려 완벽한 용병술을 보여줬다.
▲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 벤치였다. 후반 중반까지 득점에 애를 먹던 스위스는 과감한 동시 교체 이후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지배했다. 조커가 2골을 터뜨려 완벽한 용병술을 보여줬다.
▲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 벤치였다. 후반 중반까지 득점에 애를 먹던 스위스는 과감한 동시 교체 이후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지배했다. 조커가 2골을 터뜨려 완벽한 용병술을 보여줬다.
▲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 벤치였다. 후반 중반까지 득점에 애를 먹던 스위스는 과감한 동시 교체 이후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지배했다. 조커가 2골을 터뜨려 완벽한 용병술을 보여줬다.

선제골 이후 경기는 급격히 스위스 쪽으로 기울었다. 후반 35분 만잠비의 침투를 저지하던 보스니아 수비수 타릭 무하레모비치가 퇴장당하며 수적 균형마저 무너졌다.

10명이 된 보스니아는 더 이상 버티지 못했다. 후반 39분 엠볼로의 패스를 받은 바르가스가 추가골을 터뜨렸고, 후반 45분에는 다시 만잠비가 바르가스의 도움을 받아 멀티골을 완성했다. 교체로 들어온 둘이 승부를 결정지었다.

보스니아도 후반 추가시간 에르민 마흐미치가 코너킥 상황에서 만회골을 터뜨리며 마지막 자존심을 세웠다. 하지만 스위스는 곧바로 응수했다. 추가시간 얻어낸 페널티킥을 주장 그라니트 자카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4-1 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조 선두로 올라선 스위스는 개최국 캐나다와의 최종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자력으로 32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섰다. 보스니아는 카타르를 반드시 꺾은 뒤 다른 경기 결과까지 지켜봐야 한다. 

▲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 벤치였다. 후반 중반까지 득점에 애를 먹던 스위스는 과감한 동시 교체 이후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지배했다. 조커가 2골을 터뜨려 완벽한 용병술을 보여줬다.
▲ 승리의 주인공은 단연 벤치였다. 후반 중반까지 득점에 애를 먹던 스위스는 과감한 동시 교체 이후 3골을 몰아치며 경기를 지배했다. 조커가 2골을 터뜨려 완벽한 용병술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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