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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준PO 영상] LG 양상문 감독 "서건창 데려오고 싶다"

작성일: 2016.10.12 17:05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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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인턴 기자] LG 트윈스 투수 임정우와 넥센 히어로즈 타자 서건창.

LG 양상문 감독과 넥센 염경엽 감독은 1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미디어 데이에 참가해 시리즈를 앞둔 각오를 밝혔다.

상대 팀에서 데려오고 싶은 선수를 꼽아 달라는 질문에 염경엽 감독은 "우리 팀의 색깔은 젊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임정우를 데려오고 싶다"면서 "임정우가 (김)세현과 함께 확실한 필승조를 구축한다면 우리 팀이 더 강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양상문, 염경엽 감독 ⓒ 한희재 기자
양상문 감독에게 질문이 이어졌다. 양상문 감독은 "서건창이 날 많이 괴롭혔다"면서 서건창에게 "유니폼 바꿔 볼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양 감독은 "서건창 선수가 욕심이 난다"고 말했다.

대답을 들은 두 선수는 침묵으로 일관했지만 얼굴에 번지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영상]양상문 염경엽 감독 미디어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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