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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발칵 뒤집은 '월드컵 최고 논란' WAG 등장…선수 아닌 나겔스만의 연인 '대표팀 동행' 시끌→"선수단이 감독 얘기 못한다" 마테우스도 불청객 전락 우려

작성일: 2026.06.21 08:39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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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초반 순항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인물이 화제 중심에 섰다. 율리안 나겔스만(위 사진 오른쪽) 감독의 여자친구 레나 부르첸베르거(사진)다. ⓒ 영국 '데일리 메일'
▲ 독일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초반 순항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인물이 화제 중심에 섰다. 율리안 나겔스만(위 사진 오른쪽) 감독의 여자친구 레나 부르첸베르거(사진)다. ⓒ 영국 '데일리 메일'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독일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초반 순항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인물이 화제 중심에 섰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여자친구 레나 부르첸베르거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논란이 되는 WAG(선수 아내와 여자친구)는 선수가 아닌 감독의 연인일 수 있다. 나겔스만 감독 여자친구가 대표팀 캠프 주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독일 대표팀은 21일 코트디부아르와 조별리그 E조 2차전(2-1 승)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뜻밖의 이슈를 맞았다. 

전직 기자인 부르첸베르거가 대표팀 훈련장과 숙소 주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면서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지금까지 어떤 독일 대표팀 감독의 파트너도 이렇게 눈에 띄는 존재감을 보인 적이 없었다"고 전했다.

부르첸베르거는 지난달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된 월드컵 사전 캠프 때 처음 주목받았다. 선수단 가족과 함께 발코니에서 훈련을 지켜봤다.

이후에도 행보는 계속됐다. 독일이 지난 15일 퀴라소와 조별리그 1차전서 7-1로 크게 이긴 뒤엔 교체 선수 회복 훈련까지 지켜봤고, 나겔스만 감독과 함께 대표팀 숙소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퀴라소전 다음 날엔 두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 훈련장으로 이동하는 모습까지 포착됐다.

일각에선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

감독의 연인이 대표팀 내부 가까이에 있는 상황이 선수들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단 시선이다.

현지 취재진은 "나겔스만 파트너가 (선수단과) 같은 공간에 있다면 선수들이 식사 자리 등에서 사령탑에 관한 얘기를 완전히 솔직하게 나누기 어려울 수 있다" 꼬집었다.

▲ A매치 150경기 출장에 빛나는 독일 축구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 역시 신중한 의견을 냈다. 마테우스는 독일 방송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레나 부르첸베르거(사진 오른쪽)가 너무 자주 사진에 등장하는 건 이상적이지 않다"며 "선수 가족이 호텔을 찾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부르첸베르거 또한 그럴 수 있다. 다만 감독에겐 조금 다른 기준이 적용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영국 '데일리 메일'
▲ A매치 150경기 출장에 빛나는 독일 축구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 역시 신중한 의견을 냈다. 마테우스는 독일 방송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레나 부르첸베르거(사진 오른쪽)가 너무 자주 사진에 등장하는 건 이상적이지 않다"며 "선수 가족이 호텔을 찾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부르첸베르거 또한 그럴 수 있다. 다만 감독에겐 조금 다른 기준이 적용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 영국 '데일리 메일'

A매치 150경기 출장에 빛나는 독일 축구 전설 로타어 마테우스 역시 신중한 의견을 냈다.

마테우스는 독일 방송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부르첸베르거가) 너무 자주 사진에 등장하는 건 이상적이지 않다"며 "선수 가족이 호텔을 찾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다. 부르첸베르거 또한 그럴 수 있다. 다만 감독에겐 조금 다른 기준이 적용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나겔스만 감독과 부르첸베르거 관계는 시작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나겔스만 감독은 2022년 15년간 함께한 전 부인과 결별한 뒤 부르첸베르거와 교제를 시작했다. 

당시 나겔스만은 바이에른 뮌헨(독일) 수장이었고 부르첸베르거는 빌트에서 뮌헨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었다.

▲  출처| 영국 '데일리 메일'
▲ 출처| 영국 '데일리 메일'

공개 열애 이후 한 차례 논란이 일었다. 

2023년 3월 나겔스만 감독이 뮌헨에서 경질되기 직전 구단 내부 정보가 빌트를 통해 보도되면서 두 사람 관계가 재조명됐다.

정보 유출이 부르첸베르거와 관련됐단 증거는 없었지만 기자로서 거취 부담이 상당히 커졌다. 

결국 그는 기자직을 떠났고 이후 BMW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로 새 출발했다.

현재도 둘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엿새 전 퀴라소전 승리 후 나겔스만 감독이 관중석으로 향해 부르첸베르거와 입맞춤하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됐다.

데일리 메일은 "독일 축구계의 새로운 퍼스트레이디는 이번 북중미 전장에서도 적지 않은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그가 (전차군단의) 행운의 부적이 될 수 있을진 아직 알 수 없다"며 나겔스만호가 호성적을 이어간다면 논란은 사라지고 '행운의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겠으나 만일 반대 결과가 나온다면 대표팀을 둘러싼 또 다른 '부정적' 얘깃거리로 전락할 가능성을 짚었다.

▲ 영국 '데일리 메일'은 "독일 축구계의 새로운 퍼스트레이디는 이번 북중미 전장에서도 적지 않은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그가 (전차군단의) 행운의 부적이 될 수 있을진 아직 알 수 없다"며 나겔스만호가 호성적을 이어간다면 논란은 사라지고 '행운의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겠으나 만일 반대 결과가 나온다면 대표팀을 둘러싼 또 다른 '부정적' 얘깃거리로 전락할 가능성을 짚었다. ⓒ 영국 '데일리 메일'
▲ 영국 '데일리 메일'은 "독일 축구계의 새로운 퍼스트레이디는 이번 북중미 전장에서도 적지 않은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그가 (전차군단의) 행운의 부적이 될 수 있을진 아직 알 수 없다"며 나겔스만호가 호성적을 이어간다면 논란은 사라지고 '행운의 상징'으로 떠오를 수 있겠으나 만일 반대 결과가 나온다면 대표팀을 둘러싼 또 다른 '부정적' 얘깃거리로 전락할 가능성을 짚었다. ⓒ 영국 '데일리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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