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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현장] '부럽다' 대한민국, 언제 월드컵에서 이런 경기 해볼까…日 30분 만에 튀니지에 2-0 리드 ‘압도적’

작성일: 2026.06.21 14:11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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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뉴스DB
▲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몬테레이(멕시코) 박대성 기자] 압도적이다. 일본이 전반 31분 만에 멀티골을 넣고 상대를 압도했다. 

일본은 21일 오후 1시(한국시간) 멕시코 에스타디오 몬테레이에서 열리고 있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튀니지에 2-0으로 앞서고 있다.

일본과 튀니지는 스리백과 스리백의 싸움. 한 선수의 퀄리티가 승부를 좌우할 수 있는 매치였다. 팽팽할 것 같던 균형이 전반 4분 만에 깨졌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낮고 빠른 크로스를 카마다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이번 북중미월드컵에서 자신의 두 번째 득점을 기록한 카마다는 이번 대회 일본 선수 중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로 올라섰다.

튀니지의 몇 차례 공격을 막아낸 일본은 전반 23분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물 보충 시간) 타임까지 약속된 전방 압박·측면 원투 패스로 튀니지를 흔들었다. 

▲ cocacola
▲ cocacola

전반 31분, 일본이 추가골을 넣으며 튀니지 추격 의지에 찬물을 끼얹었다. 최전방 공격수 우에다가 측면 침투 패스 타이밍을 놓친 듯 했지만, 골문 쪽으로 야금야금 드리블을 했고 타이밍이 나온 순간 과감한 슈팅을 시도했다. 튀니지 골망 쪽으로 향한 볼은 오른쪽 구석에 정확하게 꽂혔다.

전반에 두 골을 앞서 일본이 더 추가골 욕심을 냈다. 이토 준야가 볼을 잡고 하프스페이스를 질주하며 튀니지의 빈 틈을 파고 들었다. 일본 공격에 계속 흔들리는 튀니지는 좀처럼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고, 후방에서 전방으로 롱 볼만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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