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승리에 초대형 평가 터졌다…"숨겨진 월드컵 우승 후보" → 유럽이 경계하는 아시아팀, 홍명보호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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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일본 축구를 향한 찬사가 자화자찬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제는 축구 강국 유럽에서도 심심찮게 들리기 시작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도한 일본 축구대표팀은 지난 21일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카마다 다이치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일본은 우에다 아야세의 멀티골과 이토 준야의 쐐기골까지 더하며 완승을 거뒀다.
네덜란드와 1차전에서 극적인 무승부를 일궈내며 이목을 끌었던 일본의 조직력과 전술적 완성도에 승리까지 더해지자 일부 스페인 언론들이 모리야스호의 경쟁력을 높게 평가하기 시작했다.
스포츠 전문지 '아스'는 일본의 경기력을 분석하며 "일본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다"고 경탄했다. 매체는 "일본은 공을 소유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전방 압박과 끈질긴 공세를 통해 경기를 지배했고, 끊임없이 득점 기회를 만들어냈다"며 "튀니지보다 한두 단계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쳤다. 토너먼트에서 누구도 만나고 싶어 하지 않을 강력한 상대"라고 평가했다.
아스는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일본은 천사처럼 플레이하며 놀라운 결정력을 보여줬다. 이번 월드컵의 숨은 우승후보를 소개한다"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일본의 전술적 완성도를 극찬했다.
또 다른 스페인 유력 매체 '마르카' 역시 일본을 복병 이상의 존재로 평가했다. 이들은 카마다의 이름과 스페인어 표현을 조합한 재치 있는 헤드라인을 내세우며 "일본은 이번 대회의 가장 강력한 다크호스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이어 "일본은 뛰어난 결정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통해 자신들의 역량을 완벽하게 증명해냈다"고 보도했다.
공수 양면에서 완성도 높은 경기력을 선보인 일본은 유럽 축구 전문가들과 강대국 언론의 시선마저 바꿔놓고 있다. 축구종가 영국 역시 'BBC'가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경기였다. 일본은 경기 시작부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튀니지를 철저하게 압도했다"고 칭찬했다.
'스카이스포츠'도 "일본은 공격과 수비 모두 완벽한 균형감을 보여주고 있다. 편안하게 이겼다는 표현도 부족할 정도로 튀니지전을 압도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렬한 팀"이라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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