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초대형 호재!' 멕시코 아기레 감독 깜짝 발언...체코전 로테이션? "누구든 출전 가능"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이미 조 1위를 확정한 멕시코가 체코전에 로테이션을 돌릴까.
멕시코 축구 국가대표팀이 25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미국-캐나다-멕시코)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체코 축구 국가대표팀과 힘을 겨룬다.
멕시코는 이미 남아공과 한국을 잡으며 승점 6을 쌓아 조 1위를 확정했다. 체코전 결과와 상관없이 32강 진출과 조 선두 자리를 지켜낸 만큼 최종전에 로테이션을 돌릴 가능성이 크다.
멕시코 매체 'Ole' 역시 "멕시코는 이미 32강 진출과 A조 1위를 확정한 상태다. 이에 따라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은 체코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부 선발 명단에 변화를 줄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주목받는 포지션은 골키퍼와 최전방 공격수"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기레 감독은 로테이션에 대해 말을 아꼈다. 체코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조 1위는) 매우 중요한 목표였다. 조 1위로 통과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였고 이를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기력에 만족하지는 않았다. 아기레 감독은 "우리는 이기고 있는 경기에서도 좋은 축구를 하지 못했다. 완전히 만족하지는 않는다"라며 "좋은 경기를 하다가도 흐름을 유지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내일 가장 보고 싶은 것은 90분 동안 거의 완벽한 경기를 유지할 수 있는지 여부"라고 강조했다.
사실상 로테이션을 돌리며 주전 자원들의 체력을 안배하고, 후보 자원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다. 이에 6회 출전을 눈앞에 둔 베테랑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의 출전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아기레 감독은 선수들 자신도 아직 선발 라인업을 확정하지 못했다고 다시 한번 밝혔다. 그는 "세사르(몬테스)는 불운한 장면과 잘못된 판단으로 징계를 받았다. 이미 대가를 치렀고, 아마 다시 선발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브라이언 구티에레스는 보호할 생각이다. 이미 옐로카드가 한 장 있는데 또 경고를 받으면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다"며 "그 외의 선수들은 누구든 출전할 수 있다. 누가 나설지는 내일 알게 될 것이다. 선수들조차 아직 모른다"고 설명했다.
오초아 기용 여부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자 아기레 감독은 기존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아기레 감독은 "대표팀에 복귀한 이후부터 계속 말해 왔다. 나는 누구에게도 선물을 주지 않는다. 여기 있는 26명 모두 자신의 실력으로 선발된 선수들이다"며 "대표팀에는 현재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역할은 팀이 좋은 축구를 하도록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솔직히 앞선 두 경기에서 우리는 좋은 경기를 하지 못했다. 내일 완벽한 경기를 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지금보다 더 좋은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아기레 감독은 오초아 관련 질문이 이어지자 웃으며 강한 어조로 "제발 이제 오초아에 대한 질문은 그만해라"라고 말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멕시코가 체코를 잡는다면 한국에도 호재다. 만약 한국이 남아공을 상대로 승리하지 못할 경우, 멕시코 vs 체코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체코가 승리한다면 한국은 조 4위로 월드컵 무대에서 탈락하게 된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한국이 남아공을 상대로 무승부 이상을 거두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멕시코 vs 체코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로 32강에 진출한다.
관련 추천 기사
S2N110 관련 기사
-
박지성·이영표 비판→“유기견 봉사 때문에 못 간다” 정몽규 감싼 축구협회장, 채택 6시간 만에 청문회 불출석
2026-07-26
-
"숙소 나갈 수 없어, 가족들 한 달 휴가 냈는데 정말 속상" 카스트로프 결국 아쉬움 털었다...빌트 진행 인터뷰 공개
2026-07-24
-
'최대 30% 과세' 홍명보호도 뗀다...조별리그 3경기 멕시코서 치렀지만, 상금의 세금 낸다
2026-07-24
-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인종차별 피해 인플루언서, 메시 유니폼으로 '걸레질' 콘텐츠에 역풍...끝내 사과
2026-07-22
-
韓 대굴욕 사태 "홍명보, 드라마 같았던 추락"…日, 월드컵 주요 사건사고에 '한국 축구 탈락 과정' 선정
2026-07-22
-
박지성 '자격' 충분…"반발 예상했다"는 여유, "개정안 원상태로 안 돌아간다" 단호함까지 → 정몽규 후임 선거 개편 속도
2026-07-22
추천 콘텐츠
-
'월드컵 XI 수비수' 스펜스, 토트넘 떠나 인터 밀란행 급물살…770억→680억 이하로 가격 조정?
2026-08-11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오피셜] '2번 훈련하고 MOM' 韓 축구 경사 또!…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베스트 11' 차지
2026-08-11
-
[오피셜] 손흥민 옆에 있을 때와 차원이 달라…'73골 골든슈 → 발롱도르 1순위' 케인, 토트넘 나가고 더 잘 풀린다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많이 본 기사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