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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거 온다! 대한축구협회와 협상했던 제시 마치와 붙을 수도…韓 거절하고 캐나다로 → 그 자리 책임진 홍명보와 운명의 대결 가능성

작성일: 2026.06.25 08:38 조용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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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축구협회와 협상 테이블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줄다리기를 벌였던 제시 마치 감독과 월드컵 토너먼트 첫판에서 생존을 건 단판 승부를 펼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물론 홍명보호가 남아공과 최소한 비겨 A조 2위를 확보해야 한다.
▲ 대한축구협회와 협상 테이블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줄다리기를 벌였던 제시 마치 감독과 월드컵 토너먼트 첫판에서 생존을 건 단판 승부를 펼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물론 홍명보호가 남아공과 최소한 비겨 A조 2위를 확보해야 한다.
▲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23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BBVA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앞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23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에스타디오 BBVA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운명의 장난처럼 얄궂은 재회가 성사될 가능성이 커졌다. 한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부임 직전까지 갔던 제시 마치 감독이 이끄는 캐나다가 홍명보호의 가장 유력한 32강 상대로 떠올랐다. 

마치 감독의 캐나다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진행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B조 최종전에서 스위스에 1-2로 졌다. 비록 안방에서 아쉬운 패배를 당했지만, 캐나다는 조별리그 1승 1무 1패 승점 4점을 기록하며 스위스(2승1무, 승점 7점)에 이어 조 2위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B조 2위 캐나다는 대진표상 A조 2위와 32강에서 맞붙게 됐다. 자연스럽게 시선은 현재 A조 2위인 한국으로 향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현재 순위를 지켜낸다면 토너먼트 첫 상대는 마치 감독의 캐나다가 된다.

국내 팬들의 관심을 끄는 것은 캐나다 벤치에 앉아 있는 마치 감독의 존재다. 지난 2024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성적 부진 끝에 경질된 뒤 대한축구협회는 차기 사령탑 후보군을 물색하는 과정에서 마치 감독을 유력 후보로 검토했다. 당시 정해성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장이 직접 찾아가 협상을 진행할 정도로 협상은 상당 부분 진척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세금 문제와 연봉, 세부 계약 조건 등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은 최종 결렬됐다. 이후 감독 선임 작업은 혼선을 거듭했고, 정해성 위원장이 사퇴한 가운데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전면에 나서면서 결국 홍명보 감독이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 대한축구협회와 협상 테이블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줄다리기를 벌였던 제시 마치 감독과 월드컵 토너먼트 첫판에서 생존을 건 단판 승부를 펼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물론 홍명보호가 남아공과 최소한 비겨 A조 2위를 확보해야 한다.
▲ 대한축구협회와 협상 테이블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줄다리기를 벌였던 제시 마치 감독과 월드컵 토너먼트 첫판에서 생존을 건 단판 승부를 펼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물론 홍명보호가 남아공과 최소한 비겨 A조 2위를 확보해야 한다.

당시 전력강화위원으로 활동했던 박주호는 훗날 "일부 위원들이 마치 감독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했다"라고 폭로해 논란을 낳기도 했다. 마치 감독은 뉴욕 레드불스, 잘츠부르크, RB 라이프치히, 리즈 유나이티드 등을 이끌며 유럽 무대에서 이름을 알린 지도자다. 특히 황희찬과 잘츠부르크 시절 사제의 연을 맺었던 인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축구인들이 몰랐다는 데 상당한 충격을 안겼다.

한국과 인연을 맺지 못한 마치 감독은 이후 캐나다 지휘봉을 잡았고, 코파 아메리카 돌풍에 이어 이번 월드컵에서 사상 첫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

캐나다의 전력도 만만치 않다. 세계적인 왼쪽 풀백 알폰소 데이비스를 비롯해 조나단 데이비드, 카일 래린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 중인 공격 자원들을 앞세워 강한 압박과 빠른 전환 축구를 구사한다.

▲ 대한축구협회와 협상 테이블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줄다리기를 벌였던 제시 마치 감독과 월드컵 토너먼트 첫판에서 생존을 건 단판 승부를 펼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물론 홍명보호가 남아공과 최소한 비겨 A조 2위를 확보해야 한다.
▲ 대한축구협회와 협상 테이블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줄다리기를 벌였던 제시 마치 감독과 월드컵 토너먼트 첫판에서 생존을 건 단판 승부를 펼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물론 홍명보호가 남아공과 최소한 비겨 A조 2위를 확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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