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1승 제물' 남아공에게 선제 실점...한국, 실시간 순위 조 3위로 추락→그야말로 최악의 경기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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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몬테레이(멕시코), 박대성 기자] 결국 선제 실점을 내줬다. 1승 제물이라 여겼던 남아공에게 충격적인 리드를 당하고 있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남아공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A조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체코와 1차전에서 2-1 승리,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에서 0-1로 패배해 1승 1패를 기록한 홍명보호는 이날 비기기만 해도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하지만 후반 19분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전반전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남아공의 날카로움에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었다. 제대로 된 찬스를 만들어내지 못하며 고전했다. 전체적으로 플레이가 잘 되지 않았다.
후반 초반이 지난 뒤에는 한국이 주도했다.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남아공의 빈틈을 노렸다. 15분에는 설영우가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오현규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힘이 실리지 않으며 볼은 골키퍼의 품에 안겼다.
하지만 19분 한국이 선제 실점을 내줬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박스 안에 있던 마세코가 잡았다. 마세코는 수비수를 앞에 두고 왼발 슈팅을 때렸고, 이 슈팅은 한국의 골문 구석에 꽂혔다.
만약 이대로 경기가 끝난다면, 한국은 조 3위가 되어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판가름해야한다. 상황이 완벽히 꼬였다. 남아공은 대회 전부터 1승 제물로 여겨진 팀이었으나, 한국은 전체적으로 준비가 안 된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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