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소식' 다저스 옛 마무리, 트레이드로 돌아오나…스쿠발과 동시 영입 가능성 보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선발 투수 보강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니다. 월드시리즈 3연패를 노리는 LA 다저스가 불펜까지 보강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최대 타깃으로 꼽히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에이스 타릭 스쿠발뿐 아니라, 과거 팀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마무리 켄리 잰슨까지 영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미국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6일(한국시간) 다저스가 오는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디트로이트 마무리 잰슨 영입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다저스의 최대 관심사는 디트로이트 에이스 타릭 스쿠발이었다. 하지만 여기에 잰슨까지 더하는 보강 시나리오가 내부적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지에서도 같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캘리포니아 포스트'도 잰슨이 비교적 적은 대가로 영입할 수 있는 '가성비 카드'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잰슨은 다저스 팬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2010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2021시즌까지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팀의 뒷문을 책임졌던 프랜차이즈 스타다.
이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보스턴 레드삭스, LA 에인절스를 거쳐 이번 시즌 디트로이트에 합류했다.
시즌 초반에는 다소 흔들렸지만 최근 들어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 최근 10.2이닝 동안 단 2실점만 허용했고, 탈삼진 13개를 기록하며 특유의 위력을 되찾고 있다는 평가다.
올 시즌 성적은 평균자책점 4.00, 13차례 세이브 기회에서 9세이브다. 여전히 주무기인 컷패스트볼은 피안타율 0.152를 기록하며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단기전에서는 경험 많은 마무리의 가치가 더욱 높아진다. 다저스 입장에서는 경기 후반 운용 폭을 넓힐 수 있는 카드가 될 수 있다.
다저스는 이미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전력을 갖췄지만, 월드시리즈 3연패를 위해서는 불펜 보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잰슨이 합류한다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특정 투수를 9회에 고정하지 않고 상대 타선과 경기 상황에 따라 더욱 유연하게 불펜을 운용할 수 있다.
만약 스쿠발을 영입한다면 정상급 유망주들이 포함된 대형 패키지를 내줘야 할 가능성이 크다. 반면 잰슨은 계약 규모나 트레이드 비용 면에서 훨씬 부담이 적은 선택지인 것이 사실이다.
디트로이트 역시 하위권에 머물 경우 베테랑 선수들을 정리하며 리빌딩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있다. 스쿠발과 함께 잰슨까지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하는 시나리오도 충분히 현실적인 행보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다저스 월드시리즈 진출도 장담 못한다…창단 최초 100승 감격 "많은 선수들이 희생했다"
2026-09-25
-
'5안타 5득점' 김혜성 우승 청부사인가? 작년엔 WS 트로피 들어올리더니, 올해는 트리플A '왕좌' 올랐다
2026-09-25
-
컵스가 1572억 선사한 이유 었었네! PCA 40-40 클럽 가입→ML 역대 7번째 위업 "나도 원했다" 감격
2026-09-25
-
'무릎 꿇은 애틀랜타' 로버츠 함박미소 짓겠네…가만히 있던 다저스 NLDS 직행 확정
2026-09-25
-
465억 타자, 고작 타율 0.204→근데 단장은 폭풍 칭찬 왜?…"무라카미는 특별한 존재"
2026-09-25
-
김혜성 때문에 트레이드→트레이드 인생 꼬였다…0경기 출장 날벼락 "내년엔 마이너 계약할수도" 충격 전망
2026-09-25
추천 콘텐츠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포토S] SSG-삼성전, 계속된 비로 결국 우천 취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