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월드컵 32강 기다리는 사이, 이강인에게 희소식 전해졌다..."아틀레티코와 2031년까지 계약"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이강인의 차기 행선지가 점차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유벤투스가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현재로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장 유력한 목적지로 평가받는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25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설정했다"며 "선수 측과는 사실상 합의에 도달했고, 계약 체결만 남겨둔 상황이다.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연봉과 계약 조건은 협상의 걸림돌이 되지 않았다"며 "스페인 무대 복귀를 원하는 이강인의 의지가 협상을 더욱 빠르게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역시 이강인의 활용도를 높게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 메르카토'는 "공격과 중원을 오갈 수 있는 전술적 유연성이 시메오네 감독의 구상과 잘 맞는다"며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을 추진 중인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핵심 퍼즐 가운데 하나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2023년 PSG에 입단한 뒤 세 시즌 동안 프랑스 무대에서 활약했다. 리그와 컵대회 우승은 물론 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도 경험했지만, 꾸준한 주전 자리를 확보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나 주요 경기에서는 출전 시간이 제한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신뢰를 받는 선수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주전으로 자리 잡지는 못했다.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이강인의 상황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구단이 아틀레티코다.
현재 PSG는 이적료로 최소 3,500만 유로(약 613억 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아틀레티코는 2,500만 유로(약 438억 원)에 성과에 따른 옵션을 더하는 방식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
양 구단의 평가액에는 차이가 있지만, 선수 본인이 아틀레티코행을 희망하는 만큼 협상은 긍정적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물론 경쟁자가 없는 것은 아니다.
프랑스 매체 '겟풋볼뉴스'는 최근 "유벤투스가 이강인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며 "브라힘 디아스 영입이 지연될 가능성에 대비해 이강인을 대체 카드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현재 흐름은 아틀레티코 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역시 "아틀레티코와 이강인 측의 협상은 매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개인 조건 합의도 가까워졌다"고 전한 바 있다.
현재 한국 대표팀과 함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치르고 있는 이강인은 대회 종료 후 자신의 거취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현지에서는 특별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올여름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S2N110 관련 기사
-
박지성·이영표 비판→“유기견 봉사 때문에 못 간다” 정몽규 감싼 축구협회장, 채택 6시간 만에 청문회 불출석
2026-07-26
-
"숙소 나갈 수 없어, 가족들 한 달 휴가 냈는데 정말 속상" 카스트로프 결국 아쉬움 털었다...빌트 진행 인터뷰 공개
2026-07-24
-
'최대 30% 과세' 홍명보호도 뗀다...조별리그 3경기 멕시코서 치렀지만, 상금의 세금 낸다
2026-07-24
-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인종차별 피해 인플루언서, 메시 유니폼으로 '걸레질' 콘텐츠에 역풍...끝내 사과
2026-07-22
-
韓 대굴욕 사태 "홍명보, 드라마 같았던 추락"…日, 월드컵 주요 사건사고에 '한국 축구 탈락 과정' 선정
2026-07-22
-
박지성 '자격' 충분…"반발 예상했다"는 여유, "개정안 원상태로 안 돌아간다" 단호함까지 → 정몽규 후임 선거 개편 속도
2026-07-22
추천 콘텐츠
-
[포토S] 손흥민, '행복한 미소'
2026-09-25
-
[포토S] 손흥민, '되찾은 미소'
2026-09-25
-
[선발 라인업] '양민혁-이영준-배준호 선발!' 4연패 도전 이민성호, 베트남전 명단 공개...엄지성-양현준 벤치
2026-09-25
-
'삐약이' 신유빈 또 이겼다! 혼복→단식→女복식까지 '승승승'…주천희와 메달까지 딱 1승
2026-09-25
-
잠을 자던 중, 남자에게 성폭행…EPL 선수 생활 중 ‘충격’ 앤디 캐롤 “2021년 뉴캐슬 시절 성폭행 고백”
2026-09-25
-
[포토S] SSG-삼성전, 계속된 비로 결국 우천 취소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