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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3위로 밀려났는데, 10G 타율 0.364 타자 빠졌다 왜?…KT 좌익수 장진혁 출격

작성일: 2026.06.28 16:23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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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혁 ⓒKT 위즈
▲ 김민혁 ⓒKT 위즈

[스포티비뉴스=대구, 최원영 기자] 주축 타자가 빠졌다.

KT 위즈는 2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를 치른다.

지난 26~27일 삼성전에선 모두 경기 후반 역전당해 패했다. 2연패에 빠지며 루징시리즈가 확정됐다. 팀 순위도 2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 삼성이 0.5게임 차 2위로 올라섰다.

KT는 28일 맞대결서 시리즈 스윕을 막기 위해 분전할 계획이다. 승리하면 다시 2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다.

이날 최원준(지명타자)-김현수(1루수)-안현민(우익수)-샘 힐리어드(중견수)-김상수(2루수)-류현인(3루수)-장진혁(좌익수)-한승택(포수)-권동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에이스 고영표다.

▲ 김민혁 ⓒKT 위즈
▲ 김민혁 ⓒKT 위즈

좌익수 김민혁이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김민혁은 올해 54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8(201타수 66안타) 1홈런 21타점 2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57, 득점권 타율 0.302 등을 자랑하고 있다. 최근 10경기 성적도 타율 0.364(33타수 12안타) 5타점 6득점으로 훌륭하다. 그러나 28일 라인업에선 제외됐다.

경기 전 이강철 KT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김민혁은 아프다고 한다. 몸이 안 좋아 (선발 출전이) 안 된다고 해서 쉬라고 했다"고 밝혔다.

KT 구단 관계자는 "김민혁은 26일 경기에서 수비 도중 왼쪽 어깨에 통증이 생겼다. 송구 동작을 취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있어 27일 경기엔 지명타자로 나섰다"며 "아직 불편감이 남아 있어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다만 대타 출전은 가능한 상태다"고 전했다.

▲ 장진혁 ⓒ곽혜미 기자
▲ 장진혁 ⓒ곽혜미 기자

김민혁은 지난 26일 삼성전에 5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7회말 무사 1루서 전병우의 대타 김성윤의 타구가 좌익수 쪽으로 날아오자 전력으로 달려와 다이빙 캐치를 시도했다. 그러나 포구에 실패해 좌전 안타가 기록됐다. 무사 1, 3루로 이어졌다. 이 과정에서 어깨에 통증이 발생했다는 게 KT 구단의 설명이다.

대신 선발 명단에 오른 장진혁은 올해 주로 교체 투입돼 경기에 나섰다. 15경기서 6타수 무안타 3득점, 출루율 0.143 등을 기록 중이다.

김민혁이 자리를 비우며 김상수의 타순이 6번에서 5번으로 올라왔다. 이 감독은 "(김)민혁이가 없을 때 (김)상수가 몇 차례 5번에서 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김상수는 올 시즌 67경기에 나서 타율 0.295(217타수 64안타) 22타점 22득점, OPS 0.725, 득점권 타율 0.300 등을 선보였다.

▲ 김상수 ⓒ곽혜미 기자
▲ 김상수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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