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향한 비판 아닌 칭찬 부탁한다" 日 모리야스 감독 깜짝 발언..."한국을 위해 몸을 바쳤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축구대표팀 감독이 홍명보 전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을 감쌌다.
일본 대표팀은 2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이후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모리야스 감독은 한국 매체로부터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한국 대표팀과 홍명보 감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홍명보호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1승 2패를 기록하며 32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후 비판 여론이 거세졌고, 홍 감독은 결국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매체 '교토 통신'에 따르면 모리야스 감독은 홍 감독을 향한 배려의 말을 남겼다. 그는 "홍명보 감독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쳐 최선을 다했다. 비판만이 아니라 칭찬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현역 시절부터 인연이 깊다. 대표팀 경기뿐 아니라 J리그 무대에서도 맞붙었던 사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한국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체코를 꺾은 점을 언급하며 홍명보호의 모든 과정이 실패로만 평가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첫 경기에서 체코를 이겼다. 그동안 해온 것이 모두 잘못됐다고 말할 수는 없다"며 "좋았던 부분에 대해서는 칭찬하는 보도도 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역시 이번 대회 32강에서 브라질에 1-2로 패하며 월드컵 여정을 마쳤다. 하지만 일본은 귀국 후 팬들의 격려 속에 다음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반면 한국은 조별리그 탈락과 감독 사퇴 논란 속에 무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덕분에 홍명보 감독을 향한 전 국민적인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기에, 모리야스 감독의 두둔 발언은 큰 영향을 끼치지 못할 전망이다.
관련 추천 기사
S2N110 관련 기사
-
박지성·이영표 비판→“유기견 봉사 때문에 못 간다” 정몽규 감싼 축구협회장, 채택 6시간 만에 청문회 불출석
2026-07-26
-
"숙소 나갈 수 없어, 가족들 한 달 휴가 냈는데 정말 속상" 카스트로프 결국 아쉬움 털었다...빌트 진행 인터뷰 공개
2026-07-24
-
'최대 30% 과세' 홍명보호도 뗀다...조별리그 3경기 멕시코서 치렀지만, 상금의 세금 낸다
2026-07-24
-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인종차별 피해 인플루언서, 메시 유니폼으로 '걸레질' 콘텐츠에 역풍...끝내 사과
2026-07-22
-
韓 대굴욕 사태 "홍명보, 드라마 같았던 추락"…日, 월드컵 주요 사건사고에 '한국 축구 탈락 과정' 선정
2026-07-22
-
박지성 '자격' 충분…"반발 예상했다"는 여유, "개정안 원상태로 안 돌아간다" 단호함까지 → 정몽규 후임 선거 개편 속도
2026-07-22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