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번에도 파격적!' 무리뉴 날개 달았다...레알, 4호 영입→둠프리스와 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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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4호 영입에 성공하며 확실한 보강에 나서고 있다.
레알은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레알과 인터 밀란은 덴젤 둠프리스의 이적에 합의했다. 둠프리스는 2030년 6월 30일까지 향후 4시즌 동안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맺는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 시즌 큰 변화를 맞이하는 중이다. 지난 시즌 사비 알론소 감독부터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까지 라커룸 장악에 실패하면서 흔들렸다. 여기에 시즌 말미에 페데리코 발베르데와 오렐리앙 추아메니의 주먹다짐 사건까지 벌어지면서 팀은 대내외적으로 매우 흔들렸다.
결국 레알은 빠르게 변화를 택했다. 시즌이 끝난 직후 무리뉴 감독을 선임하면서 체질 개선에 나서기로 결정했다. 이어 무리뉴 감독의 입맛에 맞는 선수들을 하나둘 영입 중이다. 우선 수비 라인에 착실한 보강을 이뤄냈다. 마크 쿠쿠렐라를 시작으로 이브라힘 코나테, 그리고 둠프리스까지 데려오면서 수비를 강화했다. 여기에 중원에 베르나르두 실바까지 영입했다.
둠프리스의 영입은 다니 카르바할의 이탈을 대비한 영입으로 볼 수 있다. 둠프리스는 네덜란드 무대에서 성장한 공격형 측면 수비수다. 스파르타 로테르담을 시작으로 헤이렌베인, PSV 에인트호번을 거치며 이름을 알렸고, 왕성한 활동량과 폭발적인 오버래핑, 적극적인 박스 침투 능력을 앞세워 네덜란드 대표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유로 2020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뒤 2021년 인터밀란으로 이적하며 세리에A에 입성했다.
인터밀란에서는 오른쪽 윙백으로 꾸준히 활약하며 공격력을 더욱 끌어올렸다. 강한 피지컬과 직선적인 돌파, 득점 가담 능력을 앞세워 팀의 핵심 측면 자원으로 자리 잡았다.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바르셀로나와의 준결승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는 등 큰 경기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유럽 정상급 윙백으로 평가받았다.
둠프리스를 영입하면서 레알은 오른쪽 측면에만 두 명의 스타 플레이어를 보유하게 됐다. 이미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보유 중인 상황, 두 선수가 적절한 출전 시간을 배분받으면서 팀의 우측을 책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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