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문 출전 기회 점점 늘어난다! 4G 연속 스타팅→3루수, 9번 타자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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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을 향한 출전 기회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네 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송성문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맞대결에 3루수, 9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올 시즌에 앞서 샌디에이고와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송성문은 부상 등의 이유로 마이너리그에서 개막을 맞았다. 송성문은 마이너리그에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것은 아니었지만, 4월 하순 빅리그의 부름을 받게 됐고, 유틸리티라는 강점을 활용해 생존 경쟁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그런데 최근 송성문을 향한 출전 기회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2일 시카고 컵스와 맞대결에서 데뷔 첫 홈런을 터뜨린 후 송성문은 꾸준히 선발로 출전하는 중이다. 지난 6일 LA 다저스와 맞대결 이후 이날까지 4경기 연속 스타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8일)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으나, 유격수로 출전해 수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고, 매니 마차도가 휴식을 취하게 되면서, 또 기회가 찾아왔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우익수)-잭슨 메릴(중견수)-잰더 보가츠(유격수)-개빈 시츠(1루수)-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루이스 캄푸사노(포수)-미겔 안두하(지명타자)-제이스 보웬(좌익수)-송성문(3루수) 순으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송성문이 상대 할 투수는 호세 카브레라. 카브레라는 올 시즌 처음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고, 3경기에 출전해 1패 평균자책점 4.73을 기록 중이다. 송성문과는 이번이 첫 맞대결이다.
송성문 입장에선 기회가 찾아왔을 때 이를 살려야 한다 수비에서는 흠 잡을 데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공격에서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더 탄탄한 입지를 구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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