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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뒤에 '덴마크 철벽' 선다…HERE WE GO 확인! "아틀레티코, 692억에 휼만 영입 완료"→차기 시즌 시메오네호 중원 개편 완성

작성일: 2026.07.09 18:31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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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모르텐 휼만(사진)이 '이강인의 동료'가 됐다. ⓒ 파브리치오 로마노 SNS
▲ 덴마크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모르텐 휼만(사진)이 '이강인의 동료'가 됐다. ⓒ 파브리치오 로마노 SNS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덴마크 국가대표 수비형 미드필더 모르텐 휼만(27)이 '이강인의 동료'가 됐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합류를 사실상 확정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9일(한국시간) "휼만이 아틀레티코로 향한다. 기본 이적료 4000만 유로(약 692억 원)에 각종 옵션을 더한 조건으로 라리가행을 완료했다"며 이적이 확정적일 때 붙이는 자신의 시그니처 문구 'HERE WE GO'를 곁들였다.

로마노에 따르면 휼만은 아틀레티코와 2031년 6월까지 5년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곧바로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스페인 최대 스포츠신문 '마르카'는 "아틀레티코의 올여름 영입 계획에서 가장 먼저 발표될 선수는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이강인"이라며 "두 선수 영입을 사실상 마무리한 현재 스포르팅 CP(포르투갈) 주전 미드필더 휼만 영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보도한 바 있다.

휼만은 아틀레티코가 이번 여름 최우선으로 노린 3선 자원이었다.

1999년생 덴마크 국가대표로 A매치 통산 26경기에 출장해 1골을 기록했다. 

홀딩 미드필더로서 안정적인 수비력과 왕성한 활동량은 물론 날카로운 전진·롱패스 능력을 갖춘 젊은 피로 차기 시즌 코케 파트너이자 장기적인 후계자로 지난해 라리가 4위 팀 러브콜을 받았다.

▲ 이강인(사진) 영입을 눈앞에 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중원 보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르텐 휼만(위 사진) 영입까지 사실상 확정하며 올여름 전력 강화에 속도를 냈다. ⓒ 'THECIRCLEPARIS' SNS
▲ 이강인(사진) 영입을 눈앞에 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중원 보강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르텐 휼만(위 사진) 영입까지 사실상 확정하며 올여름 전력 강화에 속도를 냈다. ⓒ 'THECIRCLEPARIS' SNS

협상은 순탄치 않았다.

프레데리쿠 바란다스 스포르팅 회장은 최근 "아틀레티코로부터 휼만 이적 제안을 받았지만 거절했다. 우리가 원하는 금액과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었다"며 양 구단 입장 차를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마르카에 따르면 스포르팅은 당초 4500만 유로(약 778억 원) 수준의 이적료를 원한 반면 아틀레티코는 4000만 유로 이상은 지불하지 않겠단 방침을 고수했다.

이는 구단이 오래전부터 유지해 온 영입 원칙이었다. 

휼만보다 앞서 영입을 추진한 주앙 고메스(울버햄프턴)와 에데르송(아탈란타) 역시 원 소속 팀이 4000만 유로 이상의 이적료를 요구하면서 협상이 무산된 바 있다.

결국 아틀레티코는 기본 이적료 4000만 유로에 옵션을 더하는 방식으로 스포르팅과 접점을 찾았고 협상은 최종 타결됐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그리말도와 이강인에 이어 휼만까지 품에 안아 다음 시즌 중원 전력 구성을 사실상 마무리한 분위기다.

현지에선 포백 앞에 코케와 휼만이 배치되고 2선에 이강인, 마르코스 요렌테, 줄리아노 시메오네 등이 호흡을 맞출 새로운 아틀레티코 미드필드 조합이 완성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 스페인 현지에선 포백 앞에 코케와 모르텐 휼만이 배치되고 2선에 이강인(사진), 마르코스 요렌테, 줄리아노 시메오네 등이 호흡을 맞출 새로운 아틀레티코 미드필드 조합이 완성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 스페인 현지에선 포백 앞에 코케와 모르텐 휼만이 배치되고 2선에 이강인(사진), 마르코스 요렌테, 줄리아노 시메오네 등이 호흡을 맞출 새로운 아틀레티코 미드필드 조합이 완성될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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