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 8K 1실점' 일본 강속구 투수 또 나온다, 베일 벗은 日 AG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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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이 기존 방침대로 프로야구 선수 없는 100% 사회인 국가대표로 꾸려졌다. 한국은 일본과 다른 조에 속해 있어 슈퍼라운드 맞대결이 유력하다. 물론 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잡아야 하는 상대다.
일본은 10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24인 최종 명단을 확정했다. 전원 사회인 야구 선수로 이뤄졌다.
여기서 20명이 아시안게임 혹은 아시아선수권, 23세 이하 야구 월드컵, 대학 대표팀 등 국제대회 경력을 지녔다.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전 선발을 맡았던 강속구 투수 가요 슈이치로도 다시 대표팀에 합류했다. 가요는 당시 5⅔이닝 1실점으로 패전을 안았다. 박세웅이 6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항저우 대회 참가 경력이 있는 선수는 가요를 포함해 6명이다.
국제대회 경력이 없는 4명도 무시할 수 없는 선수들이다. 좌완투수 히구치 신, 내야수 시바사키 마사토, 외야수 후지사와 료스케 등은 드래프트 지명이 기대되는 선수로 꼽힌다.
일본 대표팀은 7월과 9월 두 차례 합숙 훈련과 평가전으로 팀워크를 다진다. 7월 20일부터 22일까지는 NTT서일본, 오사카가스, 일본생명과 연습경기를 치른다. 9월에는 16일 훈련에 이어 17일 미쓰비시중공East, 18일 도시바와 연습경기를 치르고 아시안게임을 맞이한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전회 대회에서는 3위에 그친 만큼, 일본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우승 탈환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일본은 자국 개최 대회였던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는 결승전에서 한국이 일본을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일본은 A조에 속해 오프닝라운드에서 중국, 팔레스타인, 필리핀을 차례로 상대한다. 여기서 2위 안에 들면 슈퍼라운드에 진출한다.
한국은 21일 저녁 6시 30분 오카자키구장에서 대만을 상대한다. 22일 저녁 6시 30분에는 도요하시구장에서 홍콩을, 23일 낮 12시에는 오카자키구장에서 태국과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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