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파주 프런티어, '비야레알 유소년 출신' 안준혁 영입..."새 공격 옵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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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파주 프런티어 FC가 후반기 공격력 강화를 위해 유럽 무대에서 성장한 공격수 안준혁을 영입했다. 스페인에서 유소년 시절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안준혁은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팀 전력에 새로운 옵션을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준혁은 어린 시절 서울 대동초에 재학하던 중 스페인으로 건너가 비야레알 CF 유소년 아카데미에서 축구를 배웠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비야레알 시스템 안에서 성장하며 전술 이해도와 기본기를 다졌고, 이후 비야레알 C팀과 B팀을 거치며 성인 무대 진입을 준비했다.
이후 그는 스페인 3부리그의 CD 테루엘과 유니오니스타스 CF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유럽 성인 축구를 경험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실전 감각을 쌓으며 공격수로서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오른발을 주로 사용하는 안준혁은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비롯해 좌우 측면 공격수,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맡을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스페인 축구 특유의 전술적 움직임과 공간 활용 능력을 익힌 만큼, 좁은 공간에서도 침착하게 볼을 다루고 동료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플레이에 강점을 지닌 선수라는 평가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패스와 움직임을 통해 팀 플레이를 살리는 능력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파주는 이러한 안준혁의 장점이 팀 색깔과 잘 어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스페인 출신인 제라드 누스 카사노바 감독이 추구하는 점유율 중심의 조직적인 축구를 이해하고 빠르게 녹아들 수 있는 선수라는 판단이다.
구단 역시 이번 영입을 통해 공격진의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시즌 후반부를 앞두고 다양한 공격 전술을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황보관 파주 프런티어 FC 단장은 "안준혁은 득점 능력뿐 아니라 경기 이해도와 동료를 활용하는 플레이까지 두루 갖춘 선수"라며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만큼 후반기 팀 공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준혁도 새 출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그는 "파주 프런티어 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팬 여러분께 좋은 경기력과 공격포인트로 보답할 수 있도록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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