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루수 시속 175㎞ 역전포, 그런데 오스틴이 아니다? 문정빈 시즌 8호 홈런에 LG 2-1 역전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1루수가 전광판 옆 관중석에 떨어지는 중월 홈런을 터트렸다. 오스틴 딘 대신 1루수로 출전한 우타거포 유망주 문정빈이 날린 타구가 잠실구장 중앙 담장을 넘겼다. 타구 속도가 무려 시속 174.6㎞로 측정됐다.
문정빈은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 2회 KT 선발 맷 사우어를 상대로 2점 홈런을 터트렸다. 문정빈의 시즌 8호 홈런이자 LG의 0-1 열세를 뒤집는 역전 2점 홈런이었다.
3연패에 빠져 있던 LG는 2회 선발 임찬규가 2사 후 3연속 단타 허용으로 실점하면서 리드를 빼앗겼다. 임찬규는 7번타자 김상수와 8번타자 한승택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위기에 몰린 뒤 9번타자 권동진에게 중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LG는 이어진 2회 공격에서 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문정빈의 역전 투런포가 터진 덕분이다.
문보경이 좌익수 뜬공, 송찬의가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난 가운데 오지환이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출루해 문정빈까지 타석이 넘어왔다. 문정빈은 사우어를 상대로 침착한 승부를 펼쳤다. 초구 볼 뒤 2구와 3구에 모두 헛스윙했지만 4구와 5구를 골라내 풀카운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6구째 사우어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트랙맨 추정 비거리 137m 대형 홈런을 날렸다. 발사각 25.5도로 날아간 타구는 맞는 순간 장타를 예감하게 할 만큼 힘차게 뻗어나갔다. 타구 속도는 174.6㎞로 측정됐다.
LG는 3회까지 리드를 유지했다. 임찬규가 3회초 수비에서 2사 후 연속 안타를 내주면서도 실점하지 않았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
웰스 선발진 탈락 전격 통보! 마지막 테스트 '불합격' 판정…염경엽이 택한 대체 카드는?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이주헌 아닌 박동원? 카라스코 등판인데? 왜일까…문성주는 또 옆구리 부상 이탈
2026-08-11
-
폭염 휴식기 정철원 말소 미스테리 풀렸다, 김태형 감독의 일침 "1군에서 같이 갈 상황 아냐!"
2026-08-11
-
한화 선발 라인업 공개, 국가대표 에이스 격파 나선다…이원석 1번 출격, 허인서 7번 배치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