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폭풍 3안타 기세는 어디로…헛스윙 삼진만 2차례, 이젠 3할 타율 사수도 위태롭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후반기 첫 경기에서 안타 3개를 폭발했던 '바람의 손자'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이번엔 무안타로 침묵을 거듭했다.
이정후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방문 경기에서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샌프란시스코는 루이스 아라에즈(2루수)-브라이스 엘드리지(지명타자)-케이시 슈미트(3루수)-라파엘 데버스(1루수)-헬리엇 라모스(좌익수)-이정후(우익수)-윌리 아다메스(유격수)-드류 길버트(중견수)-대니얼 수삭(포수)을 1~9번 타순에 배치했다. 선발투수는 우완 로건 웹이 나섰다.
시애틀은 선발투수로 우완 케이티 우를 내세웠고 J.P. 크로포드(3루수)-훌리오 로드리게스(지명타자)-도미닉 칸조네(우익수)-랜디 아로사레나(좌익수)-조쉬 네일러(1루수)-칼 랄리(포수)-콜 영(2루수)-루크 레일리(중견수)-콜트 에머슨(유격수)을 1~9번 타순에 기용했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나온 이정후는 우와 맞대결을 펼쳤고 볼카운트 2B 2S에서 5구째 들어온 91.1마일 체인지업에 헛스윙을 하면서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다.
이정후의 두 번째 타석은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찾아왔고 이정후는 우의 초구 시속 87.1마일 슬라이더를 때렸으나 2루수 땅볼 아웃으로 물러나면서 출루에 실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6회초 데버스의 좌월 솔로홈런이 터지면서 2-0 리드를 가져갔고 이정후는 이번에도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와 맞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헛스윙 삼진 아웃이었다. 볼카운트 1B 2S에서 4구째 들어온 시속 84.2마일 슬라이더에 당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삼진 아웃으로 물러났으나 아다메스가 우월 솔로홈런을 터뜨리면서 3-0으로 앞서 나갔다. 샌프란시스코의 기쁨은 잠시였다. 시애틀의 7회말 공격에서 영이 우중월 3점홈런을 폭발, 경기는 순식간에 3-3 동점이 된 것이다.
이정후는 8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우완투수 에두아르드 바자르도와 상대했다. 볼카운트 1B 1S에서 3구째 들어온 시속 95.8마일 싱커를 쳤으나 결과는 3루수 땅볼 아웃이었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향했으나 이정후에게 다시 타석에 들어설 기회는 주어지지 않았다. 시애틀이 연장 10회말 로드리게스의 좌익수 희생플라이로 끝내기 득점을 가져간 것이다.
결국 경기는 샌프란시스코의 3-4 역전패로 끝났다. 시즌 전적은 42승 56패. 시애틀은 49승 50패를 기록했다.
전날(18일) 시애틀전에서 3안타를 몰아쳤던 이정후는 이날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면서 시즌 타율이 .304로 하락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
다저스 2382억 투자 대실패? 'ERA 0.84' 백투백 우승 이끈 퍼펙트괴물, 클로저 가능성 '급부상'
2026-08-11
추천 콘텐츠
-
'홍명보 후임'은 외국인 감독? "포옛 감독 한국 차기 사령탑 사실상 확실시"...일본 매체 강력 주장
2026-08-11
-
[오피셜] '2번 훈련하고 MOM' 韓 축구 경사 또!…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 라운드부터 '베스트 11' 차지
2026-08-11
-
[오피셜] 손흥민 옆에 있을 때와 차원이 달라…'73골 골든슈 → 발롱도르 1순위' 케인, 토트넘 나가고 더 잘 풀린다
2026-08-11
-
아시안컵 직전까지만, 온라인 면접 시작하는 임시감독 공개채용…축구협회 "외부 위원도 위촉해 서류 검토 시작"
2026-08-11
-
'세계 8위 천재소녀' LPGA 언니들 잡으러 간다
2026-08-11
-
'돌고 돌아 누구에게' 韓 축구 새 감독 선임 시작됐다…김민재 의미심장한 요구 "본인 축구 확실하고 전술 안 되면 짚어줘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