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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전북 익산에서 한-중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 열어

작성일: 2026.07.21 12:46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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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전라북도 익산에서 스포츠 교류의 장을 열었다. ⓒ대한체육회
▲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전라북도 익산에서 스포츠 교류의 장을 열었다. ⓒ대한체육회
▲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전라북도 익산에서 스포츠 교류의 장을 열었다. ⓒ대한체육회
▲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전라북도 익산에서 스포츠 교류의 장을 열었다. ⓒ대한체육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가까운 이웃이지만, 거리감이 있는 중국 청소년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대한체육회가 나섰다. 

체육회는 19일부터 25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제19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양국 중학생 청소년들이 스포츠 교류를 통해 우정을 쌓고 미래지향적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베이징 하계 올림픽이 열렸던 2008년부터 매년 양국을 오가며 초청과 파견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올해는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 선수단 86명이 보석의 도시로 잘 알려진 익산을 방문했다. 한국 선수단 86명과 함께 배드민턴, 농구, 탁구, 바둑 등 4개 종목에서 교류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한-중 문화 교류 활성화의 하나로 양국이 함께 즐기는 바둑이 새롭게 추가됐다. 

선수들은 경기와 함께 익산시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 교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한다.

또, 청소년들의 동기부여와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종목별 멘토링 프로그램, 명사 특강도 새롭게 추가했다. 종목별 국가대표 및 전문 선수 출신 지도자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명사 특강에는 베이징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최현주 감독이 강연자로 나선다.

유승민 회장은 “앞으로도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국제 청소년 스포츠교류 사업을 통해 국가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11월에는 한국 선수단 86명이 싼야시를 방문해 교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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