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초대박 ‘오피셜 임박’ 이강인, 드디어 한국에서 뛴다…“공식 발표 예정→아틀레티코 마드리드 5년 계약 확정→서울 프리시즌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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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는다. ‘진짜’ 공식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5년 계약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 돌아오게 되며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투어에서 한국 팬들에게 인사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유력 매체 '마르카'는 22일(현지시각)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원했던 것보다는 다소 늦어졌지만, 이강인은 마침내 향후 5년 계약을 위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라고 아렸다.
이적 발표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이강인의 영입은 이미 몇 주 전 합의됐지만, PSG와의 계약 해지 절차에서 남아 있던 일부 문제로 인해 한국 국가대표인 이강인은 최근 2회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한 PSG에서의 3년 생활을 마무리하지 못했고, 이에 따라 아틀레티코 합류도 지연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제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그는 아틀레티코로 향하고 있으며, 공식 발표는 이번 주 안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의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공개되었다. 마르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와 PSG는 기본 이적료 3500만 유로(약 590억 원)에 보너스 옵션 500만 유로(약 80~84억 원)를 더한 금액에 합의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월드컵 일정을 마치고 3주간의 휴가를 보낸 뒤 지난 17일 팀 훈련에 합류하기를 고대했다. 하지만 PSG의 이적 절차 지연 탓에 공식 발표 일정이 연기되었다. 항간에는 이강인의 대체자로 거론된 AS모나코의 마그네스 아클리우슈의 영입 문제 및 리버풀의 참전 변수가 얽혀 있다는 관측도 있었으나, 기우에 불과했다.
매체는 "이강인과 PSG 간의 모든 계약 절차가 주말 전에 완료되지 못하자, 월요일에 합류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 또한 불가능했다"라며 "따라서 정확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주 수요일에 계약서에 서명하고 목요일에 공식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확신했다.
아틀레티코 입단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는 한국에서 완료된 상태다. 아틀레티코 메디컬 책임자인 호세 마리아 비야론 박사가 한국에 방문해 이강인의 몸 상태를 확인했다.
공식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이강인의 프리시즌 일정에도 관심이 쏠렸다. 매체는 "이강인은 다음 주 아틀레티코가 치르는 두 차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유니폼을 입을 수 있다"라며 "한 경기는 29일 헤타페와의 친선전이고, 다른 한 경기는 8월 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이다"라고 소개했다.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것은 8월 한국 투어다. 아틀레티코는 오는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와 친선 경기를 벌인다. 마르카는 한국 방한 일정과 관련해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영입이 아시아 팬들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직접 체감하게 될 전망이다. 아틀레티코는 8월 9일 맨시티와의 경기를 위해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 국가대표팀의 최고 스타인 이강인을 향한 열기로 인해 현지에서는 엄청난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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