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우승 도전' 제대로 밀어준다! AT 마드리드 초대형 보강 예고..."산초 접촉 완료, 센터백 영입도 추진"→韓 신입생 도와줄 '특급 지원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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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새 둥지를 튼 이강인(25)이 '독박 축구'를 면할 것으로 보인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아틀레티코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스페인 'estoesatleti'에 따르면 현지 저명 기자인 마테오 모레토는 "(이강인을 품에 안은) 디에고 시메오네호는 이제 센터백과 윙어 영입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고 전했다.
"새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선 (아틀레티코는) 먼저 기존 선수들을 매각해야 한다. 선수단 연봉 총액을 줄여야 라리가 샐러리캡 규정을 충족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이 탓에 현재 구단은 시메오네 감독 구상에서 벗어난 선수들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귀띔했다.
모레토 기자는 방출 대상에 관한 구체적 언급은 피했지만 "이미 유럽 복수 구단이 시메오네 눈 밖에 난 선수 영입 가능성을 타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직 아틀레티코가 대화 테이블에 자세를 고쳐잡고 앉을 만큼 매력적인 공식 제안은 도착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스터 '교통 정리'가 다소 늦어지면서 신규 영입 작업 또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지만, 아틀레티코는 필요한 포지션 보강은 계속 준비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보강 대상으로는 중앙 수비가 꼽혔다.
올여름 스쿼드 개편 과정에서 수비진에 변화가 많았던 만큼 차기 시즌 개막 전 즉시 전력감 센터백을 반드시 영입하겠단 계획이다.
모레토 역시 "아틀레티코는 검증된 중앙 수비수를 찾기 위해 매우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강조했다.
공격진에서는 제이든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산초는 측면에서 빼어난 1대1 돌파와 동료를 활용하는 연계 플레이, 높은 전술 이해도를 지닌 윙어다.
운동능력이 출중한 스타일은 아니지만 시메오네 감독이 원하는 유형의 윙어란 평을 받고 있다.
모레토는 "아틀레티코는 이미 산초 측과 접촉해 연봉과 계약 조건 등을 확인했다"며 영입 가능성을 적극 타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이번 여름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스트라이커 훌리안 알바레스 거취는 여전히 미궁 속이다.
최근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행 등 여러 선택지가 꾸준히 지면에 올랐지만 아틀레티코는 정중동 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모레토는 "구단은 더 이상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히기보다 알바레스가 직접 자기 미래를 결정하길 기다리고 있다"면서 "선수 본인의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 상황을 지켜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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