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사건' UFC 25전 베테랑 체포…"가정 폭력·불법 감금·테러성 협박 등 중범죄 혐의"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UFC 라이트헤비급 타이틀 도전자 출신 앤서니 스미스(38)가 가정폭력 등 중범죄 혐의로 체포됐다.
야후 스포츠, MMA 정키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은 29일(한국시간) "스미스가 미국 네브래스카주 사피 카운티에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온라인 수감 기록에 따르면 스미스는 세 가지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다. 심각한 신체 상해를 초래한 가정폭력, 불법 감금, 테러성 협박(terroristic threats) 혐의가 각각 한 건씩 적용됐다.
현지 기록에 따르면 스미스는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8시 44분 체포됐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38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시점이었다. 다만 정확히 어떤 사건이 발생했고, 어떤 경위로 체포가 이뤄졌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MMA 정키는 사피 카운티 관계자들에게 여러 차례 사실 확인을 요청했지만 기사 작성 시점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스미스는 현재 UFC 현역 선수는 아니다. 올해 초 은퇴를 선언한 뒤 UFC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각종 대회 분석 패널을 맡고 있다.
다만 지난 4월 호르헤 마스비달이 주최하는 게임브레드 베어너클 MMA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잠시 은퇴를 번복하고 링에 오르기도 했다.
스미스는 UFC에서 총 25경기를 치른 베테랑이다. 2019년 3월 UFC 235에서는 당시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타이틀전에 나섰다.
경기에서는 5라운드 종료 후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패했지만, 당시 챔피언 존스를 상대로 끝까지 버텨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커리어 동안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마우리시우 쇼군 후아, 라샤드 에번스 등 정상급 선수들을 꺾으며 UFC 라이트헤비급 강자로 활약했다.
현재 스미스는 가정폭력과 불법 감금, 협박 등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 만큼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형사 처벌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또한 UFC 방송 패널 활동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아직 스미스 본인이나 변호인 측은 이번 체포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아름다운 무패의 여왕" 얼굴로 화제된 유럽 미녀 파이터, UFC 데뷔…12승 무패 9KO 전적 "항상 피니시하는 것이 목표"
2026-10-31
-
'충격 참사' 75세 심판 들어 올려 바닥에 내리꽂았다…프로레슬링 경기 도중 사망, 선수 결국 체포 '살인 혐의 수사'
2026-10-29
-
나이 마흔에 10대와 재혼을 해? 논란의 日 격투기 챔피언, 아내 덕에 살아났다? “주식을 열심히 해서…”
2026-10-25
-
[오피셜] "이럴 거면 집에서 보겠다" 밀워키 팬들의 배신감…결국 구단 사장까지 사과, 도대체 무슨 일이?
2026-10-22
-
"경찰 때려도 체포 안 된다" 도발…12년 복역한 전과자 파이터 최후, UFC 출신 경찰관에게 실신 KO당해
2026-10-21
-
'경기 중 가슴 노출' 오히려 기뻐했다…"온리팬스 수익 늘었어" 미녀 격투기 선수 반색
2026-10-21
많이 본 기사
-
류현진이 있던 그 자리로 가나… 한국인 또 MLB 데뷔 기대감, 초대박 예상 떴다
2026-11-01
-
'밀워키 우승' 배지환 이적, 신의 한 수 되나…4G 만에 강등됐지만, 韓 3번째 WS 우승반지 '유력'
2026-10-31
-
'전역모 쓰고 경례 논란' 박승수, 기타치는 마이콜 세리머니 의미 있었다..."라면 광고 노린 큰 그림"
2026-10-31
-
KIA, 양현종+시라카와까지 불펜 대기! 근데 양현종 또 못 볼 수도 있다?…이범호 구상은
2026-11-01
-
'연봉 3600만원의 기적' 한화서 탄생한 인생역전 드라마…20홈런→신인왕→골든글러브 예약, 내년 연봉 1억 돌파 예감
2026-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