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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영상] 'PK 2번 실축' 맨시티, 에버튼과 1-1 무승부

작성일: 2016.10.16 01:12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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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페널티킥을 두 번 놓치며 에버튼과 승점을 1씩 나눠 가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15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에서 에버튼과 1-1로 비겼다.

맨체스터 시티는 경기 초반부터 높은 볼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에버튼의 골문을 여는 데는 번번이 실패했다. 전반 42분 다비드 실바가 페널티킥을 얻어 냈지만, 키커로 나선 케빈 데 브라이너가 실축하면서 앞서 나갈 기회를 놓쳤다. 마르턴 스테켈렌부르흐 골키퍼는 데 브라이너의 킥을 완전히 읽어 내는 슈퍼 세이브를 했다.

선제골은 에버튼이 뽑았다. 후반 19분 로멜로 루카쿠는 중앙에서 볼을 잡아 문전 돌파로 골을 뽑아 냈다. 가엘 클리시가 끝까지 따라붙었지만 루카쿠를 막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맨체스터 시티도 순순히 물러나지는 않았다. 후반 칼레치 이헤나초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페널티킥을 얻어 내며 동점 골 기회를 따냈다. 하지만 이번에도 스테켈렌부르흐의 선방이 빛을 발했다.

데 브라이너에 이어 아구에로의 실축이 겹치며 패색이 짙었던 맨체스터 시티의 해결사는 후반 25분 교체 투입된 놀리토였다. 놀리토는 투입된 지 1분 여 만에 다비드 실바의 크로스를 받아 골로 연결하며 패배에서 팀을 구했다.

[영상] 스테켈렌부르흐 슈퍼 세이브 영상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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