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초대박' 뮌헨이 韓 골키퍼 품었다!…"제주 SK 허재원 6개월 임대 영입" U-19 전격 합류→"매우 흥미로운 최장신 수문장" 공개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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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바이에른 뮌헨(독일)이 2008년생 골키퍼 유망주 허재원(18)을 임대로 영입했다.
뮌헨은 3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주 SK 소속 수문장 허재원이 6개월 임대 계약으로 뮌헨 아카데미에 합류했다"면서 "앞으로 19세 이하(U-19) 유스팀 골키퍼진의 일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제주 SK는 지난해 9월 뮌헨이 운영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프로그램 '레드 앤 골드(Red&Gold)'에 합류했다.
다음 달 4일 열리는 아우디 서머 투어에서는 뮌헨의 첫 연습경기 상대이기도 하다.
미하엘 비징어 뮌헨 스포츠·유소년 육성 총괄은 허재원의 잠재성을 높이 평가했다.
비징어 총괄은 "허재원은 레드 앤 골드 파트너 구단인 제주 SK가 배출한 매우 흥미로운 골키퍼 유망주"라며 "지난 1월 캠퍼스에서 테스트를 받았을 때 좋은 인상을 남겼고, 이후 월드 스쿼드(World Squad) 프로그램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고 칭찬했다.
"이제 6개월간 우리와 함께하게 됐다. U-19 팀에서 어떤 성장세를 보여줄지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8년 5월생으로 제주에서 태어난 허재원은 2021년 제주 SK 유스팀에 입단해 기량을 갈고닦았다.
2024년 한국 U-16 대표팀 승선에 성공해 처음 태극마크와 연을 맺은 뒤 지금까지 연령별 대표팀에서 통산 7경기에 출장했다.
올해 뮌헨이 전 세계 유망주를 대상으로 운영한 '월드 스쿼드 클래스 오브 2026(World Squad Class of 26)' 프로그램에도 참가해 풍부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프로그램 마지막 경기였던 뮌헨 U-19 유스팀과 평가전에선 선발 문지기로 낙점받아 경쟁력을 입증했다.
뮌헨 홈페이지는 "195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허재원은 현재 뮌헨 캠퍼스에서 훈련하는 유소년 골리 가운데 가장 큰 체격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며 '탈아시아급' 신체조건과 뛰어난 반사신경에 적지 않은 기대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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