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초대형 날벼락! 악동포수 팔꿈치 인대 파열, 급기야 수술 가능성 거론 "포수로 복귀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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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승환 기자] '사고뭉치 포수' 달튼 러싱이 당분간 전열에서 이탈한다. LA 다저스가 5연패에 빠진 가운데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미국 'ESPN'은 5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 포수 달튼 러싱이 오른쪽 팔꿈치 척골측부인대(UCL)가 경미하게 파열됐다. 정규시즌 남은 기간 포수로 복귀할 수 있을지 불투명해졌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올해 포수로 인해 계속해서 골머리를 앓고 있다. 가장 먼저 이탈한 선수는 주전 포수 윌 스미스다. 스미스는 잠을 잘못 잔 탓에 목 부상을 당했다. 당초 스미스는 빠르게 마스크를 쓸 수 있을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6월 12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된 스미스는 아직도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그동안 다저스는 달튼 러싱에게 주전 마스크를 맡겼다. 러싱은 이정후에게 욕설을 한 의혹을 받고, 이외의 타 구단 선수들과도 마찰을 일으키는 등 '악동' 또는 '사고뭉치'로 낙인이 찍혔지만, 그래도 포수로서 역할을 곧잘 수행해 왔다.
하지만 백업 포수가 부실한 만큼 다저스는 이번 트레이드 마감에 앞서 벤 로트벳을 다시 영입하는 등 안방 보강에 열을 올렸다. 그런데 또 비상 상황이 발생했다. 러싱도 부상으로 이탈하게 된 것이다. 러싱은 수술까지 거론되고 있으며, 시즌이 끝나기 전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지 미지수다.
'ESPN'은 "5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타릭 스쿠발의 데뷔전이 1-5 패배로 끝난 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러싱이 앞으로 몇 주 동안은 공을 던지지 않을 것이며, 구단은 수술을 피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러싱은 지난 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이 끝난 뒤 팔꿈치 통증을 호소했고, 이로 인해 마스크를 쓰지 못하고 있었다. 그런데 검진 결과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게 됐다.
'ESPN'은 "러시은 구단이 발표한 오른쪽 팔꿈치의 경미한 염좌 부상으로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러싱은 팀과 함께 시카고 원정길에 오르지 않고 로스앤젤레스에 남아 추가 검진을 받았는데, 그 결과 UCL에 경미한 파열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복수 언론에 의하면 스미스가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 때까지는 약 3~4주의 시간이 필요한 상황이며, 러싱은 앞으로 4~6주 동안 공을 던지지 않고 재활 기간을 갖는다. 다만 시즌이 끝나기 전 포수로서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며, 최악의 경우엔 수술대에 오를 수도 있다.
다만 다저스는 러싱이 포수로 출전하지 않더라도 대타로 활용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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