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세기의 이적’ 공식발표 이뤄질까…英 BBC “비니시우스, 레알과 계약 조건 개선된 재계약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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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와 재계약 협상 테이블에 앉았다.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아스널이 비니시우스에게 큰 관심이며, 재계약 협상 여부에 촉각을 세운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브라질 출신 윙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 잔류시키기 위해 향상된 조건의 계약을 제안했다. 비니시우스의 계약은 한 시즌만 남았고, 최근 몇 주 동안 아스널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비니시우스는 3년 전 레알 마드리드와 2027년까지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최근에 비니시우스 측은 18개월 동안 새로운 계약을 두고 협상을 진행했다.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컵 대회 포함 375경기 128골을 기록한 비니시우스는 연봉을 포함해 모든 면에서 레알 마드리드 최고 스타 대우를 받길 원한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 체제하에서 엄격한 주급 체계를 고수하고 있다.
‘BBC’에 따르면, 비니시우스와 레알 마드리드 협상은 꽤 교착 상태였다. 이로 인해 올여름 레알 마드리드가 비니시우스에 새로운 제안을 건넸다. 비니시우스는 이 새로운 조건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비니시우스의 결정을 기다리는 상황. 조제 무리뉴 감독을 비롯한 구단 고위층은 비니시우스의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레알 측은 며칠이 아닌 수 시간 내에 답변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만약 재계약 협상이 결렬됐을 경우에는 어떻게 될까. ‘BBC’는 “만약 비니시우스가 이번 계약을 거절할 경우, 아스널은 그를 향한 영입 움직임을 더욱 가속화할 의향이 있다”라고 알렸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국가대표 소속으로 월드컵 일정을 소화한 뒤, 월요일에 클럽으로 복귀해 첫 프리시즌 훈련과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BBC’는 “비니시우스는 공개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내 꿈의 클럽"이라고 표현하며 그곳에 "오랜 세월" 머물고 싶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아스널은 비니시우스의 입지에 변화가 생길 경우, 그를 좌측 윙어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점찍어 둔 상태”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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