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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범경기] '타선 침체' 텍사스, 신시내티에 영봉패

작성일: 2015.03.26 14:02 조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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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조현숙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가 공격력에서 아쉬움을 남긴 끝에 영봉패했다.

텍사스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굿이어의 굿이어 볼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신시내티 레즈에 0-5로 패했다.

2회말 신시내티 타선이 터지며 선취점을 냈다. 제이 브루스가 2루수 엘리엇 존슨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하자 브라이언 페나, 스킵 슈마커, 이반 데 헤수스 주니어가 연속 안타를 터뜨려 2점을 올렸다. 브랜든 필립스와 잭 코자트까지 안타를 뽑은 신시내티는 2회에만 안타 5개로 4점을 수확하는 집중력을 보여줬다.

신시내티는 6회 추가점을 냈다. 선두타자 페나가 볼넷을 고른 뒤 슈마커의 볼넷과 헤수스의 땅볼로 3루까지 나갔다. 페나는 라이언 루아의 좌익수 희생플라이 때 가볍게 추가점을 올렸다.

텍사스는 타선의 응집력이 아쉬웠다. 4, 6회 2사 만루에서 득점 없이 물러났다. 미치 모어랜드가 4타수 3안타로 분전했으나 빛이 바랬다.

텍사스 선발 로스 디트와일러는 4이닝 7피안타 4실점 3자책점으로 세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가장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냈다. 신시내티 선발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6이닝 4피안타 3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사진] 미치 모어랜드 ⓒ Gettyimages
[영상] 텍사스 레인저스 2회 실점 장면 ⓒ SPOTV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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