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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B포칼 영상] 지동원·구자철도 어쩔 수 없었던 독일 최강 B.뮌헨의 벽

작성일: 2016.10.27 06:29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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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 ⓒ 바이에른 뮌헨 SNS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분데스리가 최강 팀 바이에른 뮌헨의 벽은 단단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27일(한국 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16-17 시즌 DFB 포칼컵 2라운드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1-3으로 졌다. 

지동원과 구자철이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지동원은 시즌 2호 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진 못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2분 만에 필립 람이 완벽한 개인기로 선제골을 넣었다. 선제골 후에도 템포를 늦추지 않고 아우크스부르크를 몰아붙였다.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한 토마스 뮐러는 골을 넣진 못했지만 아우크스부르크 수비진을 농락하며 경기장 곳곳을 누볐다. 2선 공격수들 역시 많은 활동량과 날카로운 슈팅으로 아우크스부르크를 압박했다.

수비도 좋았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진은 아우크스부르크에 슈팅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 아우크스부르크가 전반에 기록한 슈팅은 '0'이다. 제대로 된 공격도 나오지 않았다.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는 후반 구자철의 페널티킥을 동물적인 감각으로 막아 내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후반 23분 지동원에게 골을 허용했지만 이 골은 지동원이 완벽한 개인기와 정확한 슈팅으로 이끈 골이었다. 노이어가 사실상 손 쓸 방법이 없는 장면이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막판 알라바의 골로 완벽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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