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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웰-정영삼, 전자랜드 역전 드라마 주인공

작성일: 2014.12.06 16:51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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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웰이 경기 후 승리를 자축하며 포옹하고 있다. ⓒ KBL
[SPOTV NEWS=스포츠팀] 리카르도 포웰과 정영삼, 주득점의 활약이 연패 탈출로 이어졌다.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가 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64-54로 승리했다. 포웰이 '더블-더블(18득점 11리바운드)'로 활약한 와중에 정영삼(9득점 2어시스트)은 3점슛 3개로 역전승에 힘을 보탰다.

23-31로 끌려간 채 전반전을 마무리 지은 전자랜드는 3쿼터부터 반격을 준비했다. 반격을 이끈 주인공은 리카르도 포웰과 정영삼. KGC가 3쿼터 시작 1분 45초 만에 애런 맥기의 자유투로 첫 득점을 올리는 동안 포웰과 정영삼이 5득점을 합작하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3쿼터에 기록한 24점 중 16점을 함께 책임졌다.

정영삼은 시즌 개막 직후 3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 행진을 이어나가며 돌풍을 예고했다. 최근에는 부상 여파로 주춤했지만 올 시즌 평균 11.1점을 넣으며 팀 내 토종 선수 중 득점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포웰은 벌써 4시즌째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고 있다. 이번 시즌 22경기 중 19경기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올려 제 몫을 다했다. '더블-더블'을 기록한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11월 4일 KCC전 이후 다시 한 번 '더블-더블'로 팀을 연패에서 구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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