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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시즌 도루 2위' 박민우, 개막전 첫 도루 성공

작성일: 2015.03.28 15:33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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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홍지수 기자] 박민우(22, NC 다이노스)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첫 도루를 기록했다. 앞서 첫 안타와 득점까지 올린 박민우가 NC 타선의 선봉장 노릇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박민우는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개막전에서 2루수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올 시즌 첫 도루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50개의 도루로 김상수(53개, 삼성 라이온즈)에 이어 도루 부문 2위에 오른 박민우는 올 시즌에도 유감없이 빠른 발을 활용해 베이스를 훔쳤다.

팀이 3-0으로 앞선 4회초 2사 후 상대 선발 유니에스키 마야의 6구째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때린 박민우는 이종욱 타석 때 2루로 뛰었다. 두산 포수 양의지의 강한 송구가 이어졌지만 박민우의 발이 빨랐다. 헤드 슬라이딩으로 2루에 손을 내뻗은 박민우는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박민우는 앞선 1회초 마야의 2구째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날리며 올 시즌 첫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무사 만루 상황에서 3루에 있던 박민우는 에릭 테임즈의 좌익수 희생 플라이로 홈을 밟아 첫 득점까지 올렸다.

현재 경기는 4회말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NC가 두산에 4-1로 앞서고 있다.

[사진] NC 다이노스 박민우 ⓒ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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