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EPL 영상] ‘킹’ 앙리가 EPL 마지막 골을 넣은 선덜랜드 원정
작성일: 2016.10.29 06:05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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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널이 29일(이하 한국 시간) 선덜랜드 원정에 나선다. 그런데 아스널에는 특별한 선덜랜드 원정이 있었다. ‘아스널 전설’ 티에리 앙리가 EPL 마지막 골을 극적으로 넣은 경기다.
2012년 2월 11일. 아스널은 영국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에서 EPL 25라운드 선덜랜드와 경기를 펼쳤다. 두 팀이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후반 25분. 선덜랜드 제임스 맥클린은 아스널 페어 메르테자커가 수비를 하다 다친 틈을 타 선제골을 넣었다.
아스널은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교체 투입된 아론 램지는 후반 30분 골문 구석으로 슛을 날리며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두 팀의 경기는 동점으로 끝날 것 같았다. 그런데 후반 추가 시간 아스널 ‘킹(King)’ 앙리는 극적으로 골을 성공하며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앙리의 EPL 175번째 골이었다. 2007년 팀을 떠났다가 2개월 임대 신분으로 아스널에 복귀한 앙리는 복귀전에서 감각적인 골을 넣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 골은 앙리의 EPL 마지막 골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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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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