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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매거진 영상] '프리 다이버' 미겔 로자노의 축구 사랑

작성일: 2016.10.29 13:00 임창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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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임창만 인턴 기자] 인류 역사상 6명만이 숨을 참고 수심 120m에 도달했다. 그 가운데 한 명이 FC 바르셀로나의 열렬한 팬인 미겔 로자노다.

프리 다이빙 강사인 로자노는 "프리 다이빙을 할 때는 말로 설명하기 힘든 느낌이 든다. 흥분, 공포, 불안 등 여러 가지 감정이 든다"면서 "프리 다이빙으로 몸, 정신, 기술이 모두 자연스레 발전됐다"고 말했다.

로자노는 축구 이야기를 빠뜨리지 않았다.

그는 "난 지금은 축구 팬이 아니지만 한때는 바르사 열성팬이었다. 펩과 무리뉴가 각각 바르사와 레알 마드리드 사령탑을 맡은 시절에는 그 경기에 인생을 걸 정도의 열정이었다"고 회상했다.

▲ 프리 다이버 미겔 로자노
로자노는 함께 잠수 하고 싶은 선수로 바르사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를 꼽았다. 로자노는 "피케는 새로운 경험을 즐기고 호기심이 많아 보인다. 하지만 바르사 선수 가운데 그 누구라도 충분히 프리 다이빙에 도전할 능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프리 다이빙을 할 때 쓰는 무호흡은 축구에서도 응용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 다니엘 카르바할, 파리 생제르망 헤세 로드리게스는 로자노에게 무호흡을 전수 받고 있다.

로자노는 "모든 스포츠 종목 선수에게 호흡은 아주 중요하다. 무호흡은 감정을 조절하는 좋은 방법이다. 긴장을 풀고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다"며 "메이저 스포츠에서 간과하기도 하지만 모든 종목에서 통용되는 것이 호흡이다"고 강조했다.

[영상] 라리가 매거진 ⓒ SPOTV 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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