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독점 영상] 토트넘 '베스트 골 10', 북런던 더비에서 다시 한번?
작성일: 2016.10.31 06: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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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토트넘이 프리미어리그에서 터뜨린 아름다운 골을 모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는 '작은 형' 가레스 베일과 '발칸 반도의 요한 크루이프' 루카 모드리치가 토트넘의 '베스트 골 10'에 이름을 올렸다. 스티븐 카, 프레데릭 카누테 같은 추억의 인물들도 토트넘의 '베스트 골'의 한 장면을 장식했다.
토트넘 최고의 10골 가운데 3골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과 경기에서 나왔다. 토트넘은 '북런던 더비'에서 유난히 환상적인 골을 많이 터뜨렸다. 해리 케인, 데이비드 벤틀리, 대니 로즈가 아스널전에서 터뜨린 골이 '베스트 골 10'에 선정됐다. 케인과 로즈는 여전히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다.
토트넘은 다음 달 6일(한국 시간)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아스널과 '북런던 더비'를 치른다.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지만 토트넘은 아스널과 대결이 부담스럽다. 케인이 다쳐 전열에서 이탈한 뒤 토트넘 공격이 활력을 잃었기 때문이다.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와 EFL(잉글리시 풋볼 리그) 컵을 포함해 최근 5경기에서 4무 1패의 부진에 빠졌다. 손흥민이 중앙 공격수로 활약했지만 원래 포지션이 아니라 힘에 부치는 듯하다.
다친 발목을 치료하고 있는 케인은 아스널과 11라운드에서 복귀할 가능성이 있다. 케인은 지난 3월 5일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16시즌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아스널과 경기에서 환상적인 감아차기로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아스널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케인이 복귀와 함께 라이벌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아스널전에 앞서 토트넘은 다음 달 3일 레버쿠젠을 홈으로 불러들여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 리그 4차전을 치른다. 케인의 복귀가 불투명해 '손세이셔널' 손흥민의 발끝에 다시 한번 시선이 모인다. 지금 토트넘에 필요한 것은 '아름다운' 골이 아니라 '승리를 부르는'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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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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