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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뷰 영상] ‘만능 키’ 기성용, 위기에 빠진 스완지의 반등 이끌까

작성일: 2016.10.31 17:3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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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선발 출전이 예상되는 기성용이 스토크 시티의 상승세를 막고 팀의 반등을 이끌어 낼 수 있을까.

스완지 시티와 스토크 시티는 다음 달 1일(한국 시간) 영국 스토크 온 트렌트 BET365 스타디움에서 2016-17시즌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하위권 두 팀의 맞대결이다. 이번 시즌 스완지는 1승 2무 6패 승점 5점으로 19위, 스토크는 2승 3무 4패 승점 9점으로 17위를 기록하고 있다. 다른 팀들보다 한 경기를 덜 치렀다는 점을 고려해도 부진한 출발이다. 

스완지는 번리와 시즌 개막전에서 1-0으로 이긴 이후 8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스완지는 공수에 걸쳐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9경기에서 8득점 15실점으로 공수 불균형이 심각하다. 수비가 불안하자 후방 빌드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공격의 날카로운 맛도 사라졌다. 
▲ ⓒ김종래 디자이너
반등을 위해 기성용의 활약이 절실한 이유다. 수비와 공격의 ‘연결 고리’ 임무를 맡은 기성용은 포백을 보호하면서 최전방에 예리한 침투 패스를 시도할 수 있다. 영국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기성용의 선발 출전을 예상했다. 기성용이 스완지의 ‘만능 키(Key)’가 된다면 스완지는 리그 2번째 승리를 기록할 수 있다. 

스토크는 최근 분위기가 좋다. 7라운드까지 승리가 없었던 스토크는 세르단 샤키리의 활약을 앞세워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샤키리는 9라운드 헐 시티와 경기에서 멀티 골을 넣으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EPL 사무국은 샤키리를 9라운드 최고의 선수로 선정했다. 샤키리가 넣은 3골 가운데 2골은 프리킥 득점이다. 스완지는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스토크에 프리킥 기회를 내주지 않는 수비가 필요하다.

[영상] EPL 10라운드 프리뷰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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