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영상] '전방 앞으로!' 압박으로 바르사 잡은 맨시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전방 압박으로 팀 사상 처음으로 바르셀로나를 잡았다.
맨시티는 2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C조리그 4차전 바르셀로나와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맨시티는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조 2위를 유지했다. 바르셀로나는 패했지만 3승 1패 승점 9점으로 조 1위를 지켰다. 하지만 승점 2점 차이로 맨시티에 쫓기게 됐다.
맨시티의 압박이 빛을 본 경기였다. 맨시티는 리오넬 메시에게 선제골을 줘 힘들게 경기를 시작했지만 일카이 귄도간의 동점골로 전반을 1-1로 마쳤다.
맨시티는 후반 전략으로 '압박'을 들고 나왔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전방에 위치한 세르히오 아게로, 다비드 실바, 라힘 스털링, 귄도간 등 공격수들이 바르셀로나 중원과 수비 라인을 거세게 압박했다. 이들은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공만 잡으면 곧바로 달려들어 거칠게 몸싸움을 벌였다. 수비수인 존 스톤스도 하프라인까지 넘어 깊숙히 이동하며 빌드업으로 바르셀로나를 압박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크게 당황했고 이는 곧 실점으로 이어졌다.
후반 6분 케빈 데 브라이너의 프리킥 골을 이끈 것도 압박의 힘이 컸다. 맨시티 선수들이 압박을 통해 공을 따냈고 곧바로 역습에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바르셀로나의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반칙을 했고 맨시티는 이 때 얻은 프리킥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맨시티는 리드를 잡았지만 계속 전방을 강하게 압박하며 공을 빼앗아 공격 기회를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맨시티의 강한 압박에 좀처럼 공격 진영으로 공을 주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맨시티 선수들의 체력이 떨어진 후반 중반에야 비로소 공격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시간이 없었다. 그 사이 귄도간에게 다시 실점해 점수 차이가 벌어졌다.
지난 조별 리그 3차전에서 0-4로 대패한 맨시티는 대패의 치욕을 말끔하게 씻어냈다.
[영상] 맨시티 vs 바르셀로나 하이라이트 ⓒ 장아라 기자관련 추천 기사
SPORTS TIME(구) 관련 기사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