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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4연속 25득점↑' 데리코 화이트, SK의 강력한 '1옵션'

작성일: 2016.11.05 16:23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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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SK 외국인 선수 데리코 화이트 ⓒ KBL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2015-2016시즌 성적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서울 SK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그 중심에는 빼어난 득점력을 보이고 있는 새 외국인 선수 데리코 화이트가 있다.

서울 SK는 5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 농구 전주 KCC와 원정 경기에서 82-78로 이겼다. 시즌 개막 이후 2패 뒤 2연승 했다. 지난 시즌 9위에 머물렀던 SK는 새 외국인 선수 화이트를 앞세워 기세를 올리고 있다.

화이트는 KCC전에서 38분11초 동안 코트를 누비면서 3점슛 6개를 포함해 28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해 팀 승리를 이끌었다. 김민수(18득점)와 김선형(16득점)도 팀 승리에 힘을 보탰지만 화이트가 SK의 강력한 '창'이 됐다.

1쿼터에서 3점슛 1개를 포함해 5득점을 기록한 화이트는 2쿼터 들어 7득점으로 SK의 공격을 이끌었다. 화이트의 활약에 힘입어 SK는 전반을 42-36으로 마쳤다. 화이트는 기복 없는 슛 감각을 뽐냈다.

화이트는 3쿼터 들어 3점슛 2개로 6득점, 4쿼터에서는 3점슛 2개를 포함해 10득점으로 KCC 수비를 휘저었다. 공격뿐만 아니라 리바운드 싸움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드는 활동량을 보였다.

지난달 22일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시즌 개막전에서 30분23초 동안 30득점을 기록한 화이트는 이날 KCC전까지 4경기 연속 25점 이상을 뽑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전주 KCC의 외국인 선수 안드레 에밋이 높은 득점력으로 관심을 모았다면, 아직 시즌 초반일 뿐이지만 화이트가 KBL 코트를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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