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황희찬의 모든 것①수아레스 or 루니...한국축구는 왜 그를 주목하나(+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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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A조 리그를 치르고 있는 한국 국가대표팀이 기로에 섰다. 2승 1무 1패, 승점 7점으로 조 3위로 처친 한국과 2위 우즈베키스탄간 승점 차는 2점. 본선에 직행하려면 15일 우즈벡과 5차전 홈 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지난달 이란과 원정경기 0-1 패배 후 경기 내용, 울리 슈틸리케 감독의 언행을 두고 팬의 비판이 쏟아졌다. 그런 '슈틸리케호'에 황희찬(오스트리아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이라는 스무살 청년이 합류했다. 황희찬은 지난 4일(한국 시간) OGC 니스(프랑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I조 4차전 후반 17분 교체 투입돼 두 골을 몰아넣었다.
스포티비뉴스는 11일 캐나다와 평가전, 15일 우즈벡과 결전을 앞두고 한국 축구의 새 희망으로 급부상한 황희찬의 '모든 것'을 세 차례 기획기사로 입체 조명한다<편집자 주>.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황희찬은 한국에서 본 적이 없는 유형의 선수다. 한국에서 유망주가 나오면 제2의 누구라고 말하지만 황희찬에게는 마땅한 수식어가 없다. 황희찬은 현재 슈틸리케호의 선발로 나설 능력도 충분하다. 3년 후에는 손흥민보다 더 뛰어난 선수가 될 수 있다."
◇ 이미 수준급 선수로 성장했다
황희찬은 지난 4일 니스와 유로파리그 4차전에서 수비 뒷공간 활용에 능한 모습을 보였다. 크로스가 올라오기 전 넓은 시야로 수비수의 위치를 미리 파악했고 슈팅 공간을 확보했다. 슈팅 각이 없는 상황에서도 빈 틈을 정확히 노리며 득점에 성공했다. 그의 활약을 앞세운 잘츠부르크는 이번 시즌 프랑스 리그앙에서 9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1위에 오른 니스를 2-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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