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시범경기] '우익수 복귀' 추신수, LAD전 1안타 1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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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30일(한국 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우익수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무안타 침묵을 만회하는 경기였다.
반가운 우익수 복귀였다. 그간 왼팔 삼두근 통증에 시달렸던 추신수는 지명타자로 나서다 이날 우익수로 경기에 나섰다. 지난 16일 밀워키 브루어스전 이후 첫 우익수 출전이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에서 상대 선발 브랜든 맥카시를 상대해 뛰어난 선구안과 준수한 타격감을 자랑했다. 그는 1회초 무사 2루 상황에서 볼넷을 골라 걸어 나갔다. 비록 후속 타자 불발로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으나 공을 보는 예리한 눈은 살아있었다.
3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맥카시의 2구 째를 공략해 우전 적시타를 터뜨리며 날카로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다음 타자 아드리안 벨트레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터뜨려 추신수는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올렸다.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는 1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후 추신수는 5회말 수비를 앞두고 카를로스 페구에로와 교체됐다.
한편, 이날 경기는 선제점을 뽑아낸 추신수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텍사스의 마운드가 무너지면서 다저스에 5-10으로 크게 패했다.
[사진] 추신수 ⓒ Gettyimages
[영상] 적시타 날리는 추신수 ⓒ SPOTV NEWS 송경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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