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V 리뷰] '오름세' 최홍석-'내림세' 파다르, 균형 잃은 우리카드 날개
작성일: 2016.11.14 06:0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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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충체육관, 김민경 기자] 우리카드는 13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3(25-14, 22-25, 22-25, 24-26)으로 역전패했다. 승기를 잡을 수 있는 상황에서 나온 범실들이 뼈아팠다.
핫 포커스
좌우 날개가 균형을 잃었다. 레프트 최홍석(28)은 최근 최고의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고, 라이트 크리스티안 파다르(20)는 1라운드 때 보여준 날카로운 공격이 무뎌졌다. 최홍석이 13일 한국전력전에서 25득점 공격 성공률 63.89%로 활약한 가운데, 파다르는 17득점 공격 성공률 37.50%로 다소 부진했다.
파다르가 떨어진 컨디션을 빨리 회복하는 게 관건이다. 파다르는 1라운드 154득점 공격 성공률 51.79% 세트당 서브 0.708개를 기록하며 남자부 1라운드 MVP로 뽑혔다. 하지만 2라운드 들어 치른 2경기에서 공격 성공률이 40.70%까지 떨어졌다.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은 최근 파다르 쪽에서 공격이 풀리지 않아 걱정이 많았다. 김 감독은 "대화도 많이 하고, 보강 훈련을 하면서 준비하고 있다. (돌파구를) 계속 잘 찾아 보겠다"고 했다.

승장 - 신영철 한국전력 감독
늘 어려운 경기를 한다. (강)민웅이 토스가 흔들렸는데, 경기가 오늘(13일)만 있는 게 아니라서 이겨 내야 한다. 다시 한번 다독이면 지금보다 좋아지리라 생각한다. (방)신봉이는 중간에 들어가서 블로킹을 잘해 줬다. 민웅이와 바로티가 잘 맞으면 쉽게 가고, 흔들리면 어렵게 간다. 어려운 와중에 승점 3점을 얻어서 선수들에게 고맙다.
패장 - 김상우 우리카드 감독
첫 세트에 승기를 잘 잡아 놓고, 왼쪽(최홍석)은 득점이 잘 나왔는데 반대쪽(파다르) 득점이 너무 안 나왔다. 그러다 보니까 다양하게 풀어 가고 싶어도 라이트에서 막혀서 분위기가 넘어간 거 같다. 범실이 상대보다 많았고, 점수를 뽑아야 할 때 못 뽑아 줬다.
[영상] 우리카드 vs 한국전력 리뷰 ⓒ 편집 이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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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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